(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에 참가한 왕비설(王飛雪) 국방과학기술대학 전자과학 및 공정학원 교수는 22일 베이징에서 북두시스템이 이미 여러 분야에서 광범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억만 핸드폰에 응용 중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북두시스템은 지난 세기 90년대에 정식으로 건설되기 시작했습니다. 왕비설 대표는 북두 1호와 2호, 현재 건설중인 북두 3호 시스템에 전면적으로 참여해 연구제작작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시스템 건설 중 몇가지 중대한 핵심기술의 난관을 돌파하는 과정을 겪었습니다.

　　22일 저녁, 19차 당대회 보도센터에서 소집된 단체취재에서 왕비설 대표는 자신은 북두 시스템이 무에서 유를 기록하고 커버 지역이 국토 주변에서 아시아 태평양지역, 나아가 세계에로 발전하는 전반 과정을 견증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위성 네비게이션 시스템은 방대한 공정이라며 중국의 수백개 단위와 수만명 북두인들의 공동의 노력으로 현재 북두 시스템은 이미 여러 영역에서 광범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억만 핸드폰에 응용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왕비설 대표는 과학기술은 핵심전투력이라면서 국방과학기술영역의 과학연구는 반드시 국가와 군대의 중대한 수요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