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사람의 전화가 부재중에 왔을 때
A형:친구들한테 물어본다.
B형:야, 너 누구야? 전화 건다.
O형:문자 날린다.
AB형:왠지 기분 나쁘다. 그래도 전화는 건다.
△고백받았을 때
A형:응? 뭐라고? 못 들은 척.
B형:네가 날 좋아해?
O형:아…, 진짜?
AB형:내가 어디가 좋아?
△싫어하는 애가 친한 척할 때
A형:“어. 그래?” 하며 조금 차가워진다.
B형:저리로 가서 놀아라. 좀.
O형:(일단 놀아주는 척한 다음에) 아이씨, 쟤 뭐야?
AB형:튄다.
△성적이 무척 못 나왔을 때
A형:울진 않지만 짜증 낸다.
B형:찢는다.
O형:(아무 말 없이 좌절하다가 다시 원상태로 돌아와) 헐, 됐어 괜찮아.
AB형:엄마한테 변명할 거릴 만든다.
△화장실에 휴지 없을 때
A형:어쩌지?
B형:거기, 밖에 누구 없어요? 나 휴지 좀 줘요.
O형:여보세요? 그래, 나 여기 화장실.
AB형:휴지가 없으면 들어가질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