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미래의 자동차는 어떤 모습일까요? 최근 중국 후베이에서 열린 둥펑(東風) '이상차(夢想車)' 중국 청년 자동차 창의 디자인대회에서 다양한 미래 자동차를 선보였다고 하는데요.
화면을 보는 순간 타이어가 없는 이 자동차에 의구심이 생길 것입니다.
이 자동차가 바로 타이어가 필요없는 자기부상 자동차입니다.
자동차 앞부분에 설계된 공기 흡입구를 통해 공기를 흡인한 후 가압하는 과정을 거쳐 밑부분과 뒷부분에 설계된 배기구로 기체를 배출하면 자기부상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자동차는 자세, 상하 움직임으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이밖에 캡슐이라 불리는 지능 자동차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운전실을 독립 형태의 캡슐모양으로 설계한 이 자동차는 승용차, 공공버스, 궤도교통 등과 조합해 광범하게 응용될 수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 총 58개 대학교, 81개 팀에서 보내온 146편의 작품을 접수했습니다.
최종 구이저우대학 DL팀의 캡슐 설계가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출처:CCTV.com한국어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