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왕청현상모춤예술단이 섬서성 서안에서 펼쳐진 "제2회 서부지역무형문화재 대상전시공연활동"개막식 공연에 참가해 상모춤 '풍작의 기쁨'을 선보였다.
'제2회 서부지역무형문화재 대상전시공연활동'은 중화민족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계승, 발양하고 무형문화재 보호사업과 문화산업발전을 추진하며 무형문화재 대상전시공연계렬활동성과를 보다 공고히 하기 위해 국가문화부와 섬서성정부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계렬활동이다 .
4월 7일 개막식 공연에는 섬서성, 청해성, 사천성 등 서부지역에서 온 6개 세계급, 국가급 무형문화재 공연팀이 참가했는데 왕청상모춤예술단은 특별초청대표자격으로 이번 공연에 참가했다.
왕청상모춤예술단 김명춘단장은 "이번에 주최측에서는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오를 때 저희 상모팀을 표현시키는 등 각별하게 배려했습니다"라고 하면서 20명 배우로 구성된 상모팀은 개막식공연을 포함해 모두 두차례의 공연을 펼쳤는데 번마다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고 했다. /연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