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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모임 내내 아내를 '허니야!', '자기야!', '달링' 등 느끼한 말로 애정을 표현하는게 아닌가.
친구들이 짜증나서 왜 그렇게 부르냐고 물어보았다.
그러자 이 남편이 하는 말...
"사실, 3년전부터 아내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네..."
/엘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