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과 한국의 실속다진 합작 희망
(흑룡강신문=하얼빈)길병헌 흑룡강성 성위 서기가 7일 할빈시에서 류우익 주중 한국대사를 회견하고 흑룡강성과 한국의 교류합작을 한층 추진할데 대해 교류했다.
길서기는 흑룡강성은 중국의 농업대성, 석유대성, 석탄대성, 림업대성과 장비제조업대성으로서 토지, 광산, 림목, 수리 등 자원이 풍부하며 전문대학교, 과학연구원과 연구소도 비교적 많아 발전 잠재력이 거대하고 조건이 우월하다고 소개했다.
길서기는 최근년간 흑룡강성은 자원우세를 살려 국제금융위기의 영향을 효과적으로 줄여왔으며 내수확대, 소비촉진, 성장확보를 주제로 공업항목건설을 틀어쥐고 기업기술개조를 가속화했다고 전했다.
또 도로, 철도, 공항 등 교통기반건설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도농주택건설과 판자집구역 개조 강화와 함께 도농주민소득 증대에 주력하는 등 경제사회발전이 량호한 태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지난해 지역생산총액 1만억원, 지방재정수입 1천억원, 량곡 총생산량 1000억근이라는 성적을 따냈으며 도시주민 1인당 평균소득과 농촌주민 일인당 순소득이 동기대비 각각 10.3%, 19.3% 증가했다고 말했다.
길서기는 흑룡강성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소개하며 더 많은 국내외 손님들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그는 흑룡강성과 한국의 합작은 유구한 력사를 자랑하며 전망도 넓다고 말하고나서 올해 각 경제구와 공정건설은 이미 쾌속발전의 시기에 들어섰다며 더 많은 한국의 기업가, 금융가와 각계 인사들과의 료해와 우의를 증진하고 더 실속있는 합작을 펼칠것을 희망한다며 신용을 바탕으로 투자자들에게 법률보호, 정책지원과 량질봉사를 제공할것이라고 다짐했다.
류우익 주중 한국대사는 이번 방문을 통해 흑룡강성의 거대한 발전잠재력을 확인했다면서 한국정부와 기업은 흑룡강성과의 교류합작 강화에 기대를 걸고있으며 한국대사관은 이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할것이라고 밝혔다.두가호 부성장과 조백상 주심양한국총령사가 면담에 참가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