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 동북지역이 현재 '중국-몽골국제무역통로','중러교통회랑','중조교통회랑','환일본해항구-오지(腹地)물류시스템' 등 4대 국제화 통로를 형성했다고 지난 3일 신화사가 보도했다.
이중 '중국-몽골국제무역통로'의 국경(跨境) 철도는 내몽골자치구 서부에 위치해 있으며 포두-란주철도와 련결되여 있어 몽골과 중국 서북부, 나아가 중국 동북을 련결하는 운송대통로가 됐다.
'중러교통회랑'에는 중러철도통로,중러교통통로와 중러륙해공동운수항선이 포함된다. 중러교통회랑과 편리한 일본해 항로는 동북아 해당 나라들간의 물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북아메리카에 진출하는 화물도 이곳을 통해 운송될수 있다.
'중조교통회랑'에는 중조철도통로, 중조도로통로, 중조륙해공동운수항로가 포함된다. 이중 중조철도와 도로는 중국 대륙 오지와 조선 일본해 연안항구를 련결하는 주요통로이다.
'환일본해항구-오지물류시스템'은 주로 러시아 해변변강지역 남부와 조선의 여러개 항구 및 관련 일본해항로로 구성돼 있다. 이런 항구들은 중국, 몽골,러시아, 조선 등 나라가 일본해에서 대외무역을 할수 있는 주요항구이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