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중국 전역에 대량의 새로운 철도노선이 증가될 전망입니다. 새로운 열차운행도는 2017년 1월 5일부터 시행하며 여객열차는 왕복 135편 증가합니다. 새로운 열차운행도 조절로 중국 전역의 여객열차가 왕복 3천 575편으로 늘어납니다.
후쿤(상하이-윈난)고속철도의 꾸이양 북역에서 쿤밍 남역까지 구간이 개통되고, 난쿤(난징-쿤밍)고속철도의 바이서(백색)에서 쿤밍까지 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후쿤고속철도의 전체 노선이 개통될 전망입니다.
한편 윈난성이 후쿤고속철도 개통에 힘입어 전국 고속철도네트워크에 발을 들여 놓으며 중국 서남지역과 화남, 화동, 중남지역의 시공간이 대폭 줄어들게 됩니다.
쿤밍 남역에서 베이징 서역까지의 운행시간은 기존 운행시간에서 21시간이 줄어 13시간으로 단축되고, 쿤밍 남역에서 상하이 훙챠오역까지는 기존 운행시간에서 22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쿤밍 남역에서 선전 북역까지는 기존 운행시간에서 22시간이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철도당국은 또 여객들의 출행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항저우-선전노선, 상하이-쿤밍 고속철도 등 여객량이 많은 노선의 열차 운송능력 배치를 한층 최적화합니다.
한편 철도당국은 오는 12월 30일 후부터 열차표 예매기간을 30일로 조절한다고 밝혔습니다.
출처:CCTV.com한국어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