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후진타오 중국 국가 주석은 27일 칠레에서 발생한 진도 8.8강진에 관련, 중국정부와 인민을 대표한 동시에 개인의 명의로 바첼레트 칠레 대통령, 칠레 정부와 인민에게 조문을 전달했다.
후 주석은 조문에서 "중국은 지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칠레를 돕기 위해 긴급 구호를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후 주석은 또한 "칠레정부의 영도하에 칠레 인민들은 꼭 지진 재해를 전승하고 살기 좋은 고향을 재건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