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바첼레트 칠레 대통령은 28일 오후 산티아고에서 "27일 일어난 진도 8.8강진으로 이미 708명 숨졌고 시간이 흐르면서 사망자 수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언론매체에 밝혔다.
최신 통계에 의하면 이번 강진으로 이미 150만이상의 가옥건축물이 무너지고 최소 200만명이 피해를 입었으며 공항, 철도 등 기초시설도 엄중하게 파손됐다.
파첼레트 대통령은 "정부는 피해입은 민중을 위해 구조작업에 진력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