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칠레 현지시간 27일 3시 34분(베이징시간 14시 34분)에 진도 8.8 강진이 발생했다고 신화넷이 전했다.
따라서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이미 칠레와 인국인 페루에 쓰나미 경보를 알렸다.
이번 강진의 진원지는 칠레 수도 산티아고 서남부 320킬로미터 상거한 해역에 있으며 진원 깊이는 60킬로미터로 조사됐다.
강진 발생시 산티아고는 강한 진동을 받았고 전후 40여초간 지속됐으며 전력공급과 핸드폰 연락이 중단됐다.
칠레의 진도 8.8강진으로 현재까지 최소 300여명이 숨진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및 호주의 관원은 "칠레 강진으로 일어난 쓰나미는 24시간 안에 아시아해안지역을 습격할수 있다"고 경고했다.
중국해양환경예보센터는 27일 "칠레 강진은 중국 연해지역에 영향이 없다. 현재 관련 수치와 정보에 의하면 거리가 비교적 멀어 이번 칠레 강진은 중국 연해지역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것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