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료녕성 대련영성자민속박물관내에 있는 대련고려박물관이 22일 개관식을 가졌다. 이는 중국에서 처음으로 고려시기의 문물을 국내에서 전시하는것이다. 이날 대련시문화국 책임자, 대련시 조선족지명인사들이 개관식에 참가했다.
총 3000평방미터의 영성자민속박물관에 자리잡은 고려박물관은 전시면적이 800평방미터로 고려관, 조선관을 비롯해 다섯개의 전시관이 있는데 무려 2000점의 문물이 전시되여 있다.
개관식에 참가한 북경중박아(中博雅)문물감정중심의 주복충주임은 “소장품들은 문물가치와 력사가치가 매우 크다. 또한 문물들이 국내에서 발굴되였다는것은 중한 문화동원(同源)을 말해준다”고 하였다. /료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