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금도가 이날 대회에 참석해 중요연설을 발표했다. /신화사
호금도 중요연설 온가보 사회
(흑룡강신문=하얼빈) 2010년상해엑스포총화대회가 27일 오전 인민대회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중공중앙 총서기이고,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위주석인 호금도는 이날 대회에 참석해 다음과 같은 중요연설을 발표했다. 상해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는 엑스포에 대한 중화민족의 세기적 꿈을 이뤄냈고 세계에 중화민족의 눈부신 5천년 력사를 과시하고 새중국 60년 특히는 개혁개방 30여년동안의 휘황한 성과를 과시했으며 우리 나라 여러 민족 인민들이 초요사회를 전면 건설하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단합분투하는 정신적 풍모를 과시해주었을 뿐만 아니라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의 민족적 긍지감, 자신감과 결집력을 증강시켜 주었다.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오방국 위원장 , 온가보 국무원총리 , 가경림 전국정협주석 , 중공중앙정치국 리장춘 상무위원 , 중앙서기처 서기이며 국가부주석, 중앙군위 부주석인 습근평, 국무원 리극강 부총리 , 중앙규률검사위원회 하국강서기 , 중앙정법위원회 주영강서기 등이 대회에 참석했다.
대회는 온가보총리가 사회했다.
오전 10시 온가보가 대회개막을 선포하자 장내에 장엄한 국가가 울려퍼졌다. 이어 왕기산이 "중국2010년상해엑스포 선진집체 및 선진개인을 표창할데 관한 중공중앙, 국무원의 결정", "중국 2010년상해엑스포감독지도위원회에 참여한 홍콩특별행정구를 표창할데 관한 결정", "남광전시공정유한회사전시단체를 표창할데 관한 국무원의 결정"을 선독했다.
경쾌한 음악속에서 호금도 등 당과 국가 지도자들이 선진집체과 선진개인들에게 시상했다.

2010 상해엑스포 총화대회 현장/신화사
호금도는 상해엑스포는 도시, 인류의 삶을 보다 아름답게 장식해준다"란 주제로 리해, 소통, 결집, 협력이란 엑스포 리념을 계승하고 고양하며 기억에 영원히 남을수 있는 화려한 막을 엑스포 력사에 길이 남게 했고 조국과 인민들에게 영예를 안겨주었다고 높이 평가하면서 상해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공헌한 모든 분들에게 숭고한 경의와 진심어린 인사를 전했다.
호금도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상해엑스포는 새중국 창건이래 우리 나라에서 개최한 규모가 가장 크고 시간이 가장 긴 국제행사였다. 간고하고 번거로운 임무와 전무후무한 도전앞에서 우리는 전국이 하나가 되고 세계의 지혜를 집결하며 우리 나라의 힘을 결집해 큰 일을 해낼수 있는 사회주의국가의 정치적 우세를 발휘했으며 인민대중들에 긴밀히 의거하고 주동적으로 국제협력을 강화하여 상해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유력한 보장을 제공해주었다.
이어서 우리 모두 일층 상해엑스포정신을 선전하고 고양하여 상해엑스포정신을 경제와 사회발전을 추진하는 정신적 힘으로 만들고 세계적 안목과 전략적 사로를 일층 수립하고 증강해 보다 개방적인 자세로 세계를 지향하면서 계속 각 나라 인민들과 함께 평화롭고 공동 번영하는 조화로운 세계를 건설하는데 공동으로 주력하자고 호소했다.
표창대회에서 선후로 상해엑스포집행위원회 유정성주임 등 선진개인들이 발언했다. 이날 총화대회에 선진개인과 집체 등 관련자 3000명이 참석했다. /본사편역(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