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이 보는 상하이엑스포 이모저모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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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 정치 지도자들이 상하이 엑스포 한국관을 잇따라 방문하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여수 엑스포 명예위원장인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은 상하이 엑스포에 참석, 2년 뒤 열릴 여수 엑스포 홍보에 공을 들였다.
= 中 주요 인사들 대거 한국관 방문 =
0...중국 주요 인사들이 상하이엑스포 개막을 하루 앞두고 한국 국가관을 잇따라 방문하고 있다.
30일 한국관 운영을 책임지는 코트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 리커창(李克强) 중앙정치국 상무부총리는 완지페이(万季飛) 상하이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회장 등 중앙정부 고위 간부 20여 명과 함께 한국관을 찾아 30분간 둘러봤다.
리 부총리 일행은 한국관 1~2층 전시장과 공연장에서 북춤 등 한국의 전통공연을 관람한 후 "한국문화와 선진기술이 잘 결합되어 있다"면서 "한국관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11시 10분에는 리창춘(李長春) 정치국 상무위원 일행 30명도 한국관을 찾았다.
40분간 한국관에 머물면서 전시내용을 자세하게 구경한 리 상무위원은 "한국관이 전통과 현대문화를 충분히 잘 구현했으며 관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쌍방향 전시물이 매우 인상적"이라면서 "한국관이 한중우호를 대표하는 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 여수엑스포 홍보 =
0...2012년 여수 엑스포 명예위원장인 정몽구 현대ㆍ기아차 회장은 30일 상하이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하는 주요인사들과 만나 2년 뒤 열릴 여수 엑스포를 홍보했다.
정 회장은 엑스포 공식 개막일인 5월1일 한국 기업관 개관식에 참석하는 등 주요 전시관들을 시찰하며 여수엑스포에 대한 지지를 당부할 계획이다.
그는 엑스포 주요 전시관의 설비와 시스템, 기초시설 등을 꼼꼼히 챙겨보며 여수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준비하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2007년 여수엑스포 명예유치위원장에 선임된 정 회장은 11개국의 12만6천㎞ 거리를 날아다니며 정치, 경제계 주요인사들과 만나 여수엑스포를 알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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