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중국대사관, 청해지진조난자 추모의식 진행)
(흑룡강신문=하얼빈)주일 중국대사관은 21일 의식을 가지고 칭하이 위수 대지진 조난자 동포를 깊이 추모했다. 재일 화교.중국인, 중자기구 대표, 유학생 대표, 대사관 사업인원 등 200여명이 추모의식에 참가했다.
정영화 주일 중국대사가 추모의식에서 연설했다.
그는 갑짜기 발생한 칭하이지진이 중국인민에게 거대한 재난을 가져왔지만 당중앙과 국무원의 정확한 영도하에 전국인민들은 재해를 이겨 낼 확고한 신심과 결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재해발생후 일본 각계는 잇달아 원조의 손길을 내밀었으며 일본에 주재하는 중국인.화교단체, 중자기구, 유학생들이 너도나도 관심과 사랑을 표달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중일 양국 민간차원의 우호의 감정과 재일 동포들의 혈육의 정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중국인.화교단체 대표들도 발언에서, 산과 땅이 흔들려도 사람의 마음은 변함이 없다고 하면서 그어떤 역경도 위대한 중국인민을 전승할수 없으며 해외에 있는 중국인.화교들은 재해지역 인민들과 한마음이라고 말했다.
주일 중국 대사관 인원들과 재일 중국인.화교단체, 중자기구, 유학생 그리고 일부 일본기업들이 청해지진 구조를 위한 모금행사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