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칭하이 위수지진구재 대형모금특별프로가 20일 중국중앙텔레비전방송국에서 방송되었다. 중계방송된 이번 특별프로는 연속 세시간 반동안 지속되었고 도합 21억 7500만위안의 성금을 모금하였다.
특별프로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선전부, 국가 라디오 영화 및 텔레비전총국, 민정부 등 부문이 주최했다. 이 프로는 지진발생 한주일동안의 구원행동을 줄거리로 보도, 다큐멘터리, 전화취재와 인물방문기 등으로 문예공연과 모금활동을 연결시켰고 이로써 지진재해구에 대한 전국인민의 지원과 위문을 표달하였다.
내지, 홍콩,마카오와 타이완지역의 예술가, 스포츠스타, 희곡배우와 가수 약 300명이 이번 공연에 참가하였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