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9-01-06) = 올메르트 이스라엘 총리는 4일 가자지대의 정화를 실현하려면 반드시 팔레스티나 이슬람저항운동-하마스의 무장을 해제하는 등 네가지 내용의 선결조건을 만족시켜야 한다고 표시했다.
올메르트총리는 이날 중동문제 관련 네측인 미국과 유엔, 유럽련합, 러시아의 특사인 블레어, 메르켈 독일 총리, 메드베데트 러시아 대통령과 각각 전화통화를 하고 이들에게 이스라엘측의 정화조건을 제기했다. 그 조건에는 하마스가 이스라엘에 대한 로켓탄발사를 반드시 중지해야 하며 이스라엘에 대한 모든 테러습격을 중지하며 가자지구에 국제감독체계를 구축하며 하마스의 무장을 전부 해제하는 내용이 들어있다.
다른 소식에 의하면 리부니 이스라엘 외무상은 4일 러시아측이 가자지구 정화의 중재자로 나서겠다는 러시아대통령의 중동문제특사 알렉산드르 살타노브의 제안을 거부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