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8-12-23)= 량곡생산에서 력사의 새기록을 창조했다. 지난해 전성의 량곡총생산량은 378억킬로그램에 달하여 재작년보다 18억킬로그램을 증산했다. 하여 련속 3년 대폭으로 증산한 새기록을 창조했다. 3년간의 알곡 루계증산량은 297.9억킬로그램으로서 전국 동기증산량의 5분의 1을 점하였다.

　　농민수입이 련속적으로 비교적 빨리 증장했다. 지난해 전성 농민인구당 순수입은 3552원으로서 그 전해보다 10.3%나 증장했는바 농민인구당 수입증장이 력사적으로 제일 빠른 시기였다.

　　농촌경제가 지속적으로 발전했다. 축목업도 쾌속으로 증장했는바 고기, 가금알, 우유생산량은 각각 330만톤, 107만톤과 510만톤에 달하였다. 농촌로력이전도 강세를 보였는바 지난 한해 로무에 나선 농촌로력은 연 451만명에 달하였고 로무수입은 164억원에 달하였다. 록색식품재배면적은 4150만무로 늘어났고 생산총량은 1800만톤으로 증장하였다. 전성 규모이상의 룡두기업은 1500호로 발전했고 농산물가공기업들에서는 1150억원의 판매수입을 실현하였다. 현역경제생산총액은 전성 총량비중의 40%를 점하였다.

　　농촌기초시설건설과 사회사업의 발전이 빨라졌다. 전성적으로 1만 4126킬로미터 농촌도로건설임무를 완수했고 농촌음수공정, 새로운 에너지건설과 주택건설도 뚜렷한 진전을 가져왔으며 농업종합생산능력건설도 새로운 성과를 이룩했다. 농촌중소학교 D급위험교사의 개조도 몽땅 끝냈고 농촌의무교육단계의 '두가지 면제 한가지 보조'범위도 확대하였다. 신형의 농촌합작의료시점현의 확대, 보조표준과 합작의료참가률도 진일보 제고하였다. 그리고 농촌최저보장제도를 전면적으로 건립했으며 오보호공급수준도 다소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