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6-01-16)=13일 오후 연변팀은 해남도 금흠기지에서 2006년 첫 시험을 맞이했다. 이날 진행된 YOYO체능시험에 연변팀은 29명이 참가, 첫 조의 14명 선수들은 전부 통과되였다.
그러나 두번째 조 15명 선수가운데서 로장 현춘호와 료녕적선수 2명이 체능시험에 통과되지 못했다. 이들은 련맹경기가 시작되기전 보충시험을 치러야 할것이다. YOYO체능시험은 어떤 선수나 반드시 넘어야 할 시험고비로서 연변팀은 일찍 12월에 벌써 이를 위해 충분한 준비를 다져왔다.
지금 연변팀 감독 고훈은 올해 기전술을 탐색하기에 골몰하고 외적선수 영입에도 신경을 도사리고있다. 연변팀의 활력소인 조명은 이번 체능시험에 참가하지 못했다. 그는 지금 국가청년팀을 따라 남아프리카에 가서 8국요청경기에 참가중이다.
동시에 지난주 하문에서 열린 갑급시즌 총경리회의에는 갓 부임한 연변팀 총경리 정붕휘가 출석, 각 구락부 총경리들은 2006년갑급시즌은 3월 25일쯤 시작하고 2개 팀이 강급, 1개 팀이 승급, 외적선수는 3명 둘수 있고 2명이 경기에 참가할수 있다는 등 규정을 토론, 아직 구체적인 사항은 국가체육총국의 비준을 받아야 한다.
소식에 의하면 연변 모 광고회사에서 금년 연변팀의 모든 입장권 경영을 도맡았다고 한다. /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