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7.01.19
——— 관광 수입액 5년 평균 7% 이상 성장
본사소식 연변 관광업이 연변 대외개방의 선행산업으로 선정되면서 중요 투자대상으로 떠올랐다. 최근 5년간 연변의 관광업은 빠른 성장을 이룩해 길림성에서 3위를 차지했다.
최근 5년동안 연변은 도합 1100여만명에 달하는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여 관광객 수와 수입액이 모두 년 평균 7% 이상의 성장을 이뤘다. 그중 해외 관광객 연 인원수가 80여만명으로 길림성 전체 해외관광객수의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1.7억달러의 외화를 창출했다. 지난해 연변의 국내외 관광객은 310만명, 총 수입은 28.4억원, 외화수입은 4800만 달러에 달했다.
지난 몇년동안 연변은 자연 자원과 인적 환경을 리용해 자연관광, 민속관광, 지방관광을 비롯한 3대 관광 브랜드를 만들어 관광업의 새로운 돌파구를 가져왔다. 왕청만 천성스키장, 장백산 평화관광스키장이 건설되여 개장을 앞두고 있고 국내 최고로 손꼽히는 화룡 선봉 스키장이 본격적인 건설에 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