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8.12.16
중국사회과학원 사회학연구소 리배림소장은 이번 국제금융위기와 경제형세가 전 사회적으로 일으킬 영향력에 대해 분석, 취업면에서 영향을 가장 많이 받게 되는 군체는 우선 농민공이라고 하였다. 현재 이미 400만명에 달하는 농민공들이 고향으로 되돌아갔다. 그러나 여러가지 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원래 거주지 촌으로 돌아가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들중 상당 부분의 사람들이 1980년도 후에 출생, 그들은 이미 도시생활에 습관되였기때문이다. 그들은 대부분 당지의 진이나 소도시에서 날품팔이를 하고 있다. 당지 정부는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여 그들이 눈앞의 난관을 이겨내도록 돕고 있다.
리배림의 분석에 의하면 다른 하나의 비교적 뚜렷한 문제가 바로 대학생군체라고 하였다. 올해 대학 졸업생은 560만명좌우 될것이다. 그러나 년말까지 예산해도 150만명좌우가 일자리를 구할수 없을것이다. 이 군체는 현재 도움이가장 필요한 부류이다.
중국사회과학원 사회학연구소 진광금 부소장도 이렇게 말하였다: “부동한 류형의 대학 졸업생의 취업률은 부동하다. 졸업생의 취업률을 3가지 부류로 나누어 볼수 있다. 즉 211공정에 든 대학교와 211공사에 들지 못한 대학교, 고급직업학교와 전과대학이다. 211공정에 편입된 대학의 졸업생은 취업률이 매우 높다. 대략 88%쯤 된다. 그러나 211공정에 편입되지 못한 대학의 졸업생 취업률은 59%밖에 안된다. 직업학교와 전과대학의 취업률은 43%밖에 안된다.
진광금 부소장은 또 이렇게 말하였다. “지구별로 볼 때 동부는 전부의 대학 졸업생의 61.3%를 흡수했다. 그러나 중서부는 취업 압력이 크다. 중서부는 당지의 대학 졸업생들에게 28.9%의 일자리밖에 마련해 주지 못했다. 이는 인재가 계속 동부로 집중됨을 말한다. 그외 또 하나의 주목해야 할 추세가 있다. 즉 취업률이 높은 전업의 졸업생 월급은 상대적으로 높고 취업률이 낮은 전업의 졸업생 월급은 그다지 락관적이 되지 못한다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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