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8.12.15
아시아축구련맹(AFC)이 다음 시즌부터 아시안컵축구대회(亚冠联赛) 우승상금을 높인다고 전했다.
AFC는 13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2009년 대회 우승상금을 기존보다 2.5배 많은 150만달러로 늘였으며 준우승팀은 75만달러를 받는다고 밝혔다.
2009년 대회에는 참가팀 수가 현재 28개 팀에서 32개 팀으로 늘어난다. 중국과 한국, 일본, 이란 등은 최대 4개팀을 출전시킬수 있다.
조추첨은 래년 1월7일 아랍에미리트련합(UAE)에서 열리며 32강 조별리그는 3월에 시작한다. 결승전은 11월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단판 승부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