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8.12.15 )
12일 오후, 중외귀빈들은 북국의 얼음도시 할빈에 모여 제11회 중국·흑룡강국제스키축제 개막식을 공동히 맞았다. 성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장인 의준경이 개막식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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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국, 러시아 3국 련맹대표가 날인하고있다. 중간 사람이 한국 충청북도 문화관광국
리수성 국장이다. /림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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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성은 1998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스키를 주제로 명명한 중국·흑룡강국제스키축제를 열었다. 11년간 열어온 스키축제로 접대한 관광객은 매년 두자리수이상으로 성장하면서 관광객을 연 1450만명 맞았다.
이번 스키축제는 수많은 국내외귀빈들의 주목을 받았는바 나이지리아, 터키, 라이베리아, 네팔 등 국가의 주중 사절들과 러시아하바롭스크변강구, 미국, 일본과 한국 충청북도의 정부관원 및 국내외 관광상인, 투자고찰단, 해외매체 등 천여명이 참석했다.
중한러 국제스키관광구역 련맹 성립
본사소식 국제스키관광구역 련맹이 12일 할빈에서 성립되였다. 중국, 한국, 러시아가 솔선적으로 련맹에 가입하고 제1차사업회의에서 계약에 조인했다.
흑룡강성관광국에서 발기한 국제스키관광구역련맹은 자원적으로 결성된 비영리성 국제조직으로 세계스키관광산업발전을 추진하고 각 스키국간의 협력을 강화하여 진일보로 스키운동을 보급하는데 취지를 두었다.
협의는 련맹내 각국은 적극적으로 관련인원을 조직하여 련맹에서 주최하는 심포지엄(研讨会)에 참가하고 스키경기 등 각종 활동에 참석하도록 의무화했다.
흑룡강성관광국, 한국충청북도 문화관광환경국, 러시아하바롭스크변강구 관광국, 러시아하카스공화국 국가관광위원 등 대표들이 이날 회의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