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2008.11.24

　　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은 23일(현지시간) 조선의 비핵화 관련 합의를 모색하기 위한 6자회담이 래달 8일 중국에서 개최된다고 말했다.

　　라이스는 부시 대통령을 수행해 페루 리마에서 열린 APEC(아태경제협력체) 리마회의에 참석한 뒤 귀국하는 항공기내에서 기자들과 만나 6자회담 개최시기를 공개하고 "(이번 회담의) 목표는 조선의 핵무장해제와 관련한 합의를 이루는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조선핵 문제해결은 여전히 매우 긴 시간이 수요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