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마자고약방(王麻子膏药铺)

　　현재위치:도외구 부금거리

　　왕마자고약방은 20세기 20년대말 왕마자고약의 창시인인 왕수림이 할빈에서 개업한것인데 판매하는 고약의 명성이 매우 높았다. 현재 왕마자골과진료소는 이미 남직로로 이전되였으며 고약거리는 주민들의 아파트로 대체되였다. 

　　●위만할빈경찰청(伪满哈尔滨警察厅)

　　현재위치:남강구 일만거리 

　　1931년에 건설된 3층짜리 유럽식 고전건축물은 당시 도서관으로 사용하려 했지만 시동되지 못하고 1933년 7월에 위만할빈경찰청에 점령되였다.  선혈과 항쟁으로 충만된 건축물이다. 1948년 동북렬사기념관으로 바뀌였고 선렬을 추모하는 곳으로 되였다. 

　　●화락대무대(华乐大舞台)

　　현재위치:도외구 남16도가

　　화락대무대는 할빈 3대 대무대가운데의 하나로 1916년 11월에 건설된 3층짜리 대형극장이다. 상해대무대을 모방하여 건축되였으며 2000명을 용납할수 있다. 1959년 매란방도 이곳에서 경극을 한적이 있다. 해방후 화락대무대는 할빈평극원의 연출지로 되였는데 이곳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아시아영화관

　　현재위치:남강구 고골리대가

　　아시아영화관은 건설초기 봉상영화관이라고 불렀으며 1936년에 아시아영화관으로 이름을 고쳤다. 화평영화관 다음으로 할빈에서 건설된 두번째 영화관으로 려관, 식당, 영화관을 모두 갖춘 오락장소, 중국에서 제일 일찍 개업한 호화영화관으로 꼽혔으며 현재까지도 영화관으로 계속 사용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