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창건 105주년을 열렬히 경축하고 홍색정신을 계승하며 당에 대한 사랑과 애국심을 더욱 고취하는 동시에 조선족 로년층의 정신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기 위해 6월 27일 할빈시조선족로년문화협회가 ‘로년의 마음 당을 향해, 노래로 당에 바친다’를 주제로 한 합창대회를 개최했다. 협회 산하 각 분회의 문예골간들이 한자리에 모여 힘찬 노래로 당과 조국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표현했다.
이번 합창대회는 합창, 녀성 사중창, 음악시랑송 등 다양한 형식의 공연으로 꾸며졌으며, 고전 홍색가요와 협회 회가가 어우러져 장중하면서도 열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행사는 합창곡 《조국》으로 막을 올렸다. 선창 배우들의 진심 어린 노래와 합창단의 조화로운 화음이 어우러져 당을 찬양하는 아름다운 서곡을 장식했다. 이어 협회 회가가 공연마다 선보여졌으며 동력분회, 아성분회, 남강분회, 아리랑분회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힘찬 선률로 협회 회원들의 진취적인 정신풍모와 단결된 힘을 보여주었다.
무대에서는 《조국을 노래하자》, 《사격을 마치고 돌아오다》, 《당에 산노래를 바치리》, 《우리는 큰길을 따라 나아간다》, 《공산당을 따라가리》 등 익숙한 홍색 명곡들이 잇달아 울려 퍼졌다. 로예술인들의 정성 어린 편곡과 열정적인 공연은 한 구절 한 구절마다 초심을 담고, 한 소절 한 소절마다 신념을 전달했다.
녀성 사중창 《위대한 중화》는 웅장한 선률과 섬세한 화음으로 깊은 애국정서를 표현했으며, 특별공연인 음악시랑송 《당의 빛발은 영원히 중화를 비춘다》는 교원대표 리해연씨가 참여해 당의 빛나는 력정을 되새기며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었다.
행사 마지막에는 참가자 전원이 자리에서 일어나 《공산당이 없으면 새 중국도 없다》와 《조국을 노래하자》를 함께 제창했다. 웅장한 합창은 행사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었으며, 모두가 한목소리로 당을 굳게 따르겠다는 신념과 결의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문예를 매개로 로년층의 힘을 결집시키고 홍색기억과 홍색유전자를 계승하는 동시에 조선족 로년층이 재능과 풍채를 보여주고 교류를 강화하는 소중한 장이 됐다.
할빈시조선족로년문화협회는 앞으로도 특색 있는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로년층의 애국심을 고양하고, 긍정적이고 락관적인 자세로 행복한 만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이끌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