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차례 대규모 장기적 연구에 따르면 다른 방식으로 조리한 감자에 비해 자주 감자튀김을 먹는 것이 제2형 당뇨병 발병위험 증가와 더 뚜렷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연구보고는 최근 출판된 《영국의학잡지》에 발표되였다.
조리방식과 대체음식의 영향을 심층적으로 탐구하기 위해 연구진은 20.5만명이 넘는 미국 건강전문가들의 1984년 내지 2021년까지의 데터를 분석했다. 연구에서는 매주 3차례의 감자튀김을 섭취하는 것이 제2형 당뇨병 발병위험이 20% 증가하는 것과 관련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비해 삶거나 구운 감자 또는 으깬 감자를 같은 량으로 섭취하는 경우에는 당뇨병 발병위험의 뚜렷한 증가가 관찰되지 않았다.
동시에 식단에서 어떤 재료로 감자를 대체하느냐도 매우 중요했다. 대조적으로 통곡물은 특정건강상의 리점을 보여주었다. 감자튀김을 통곡물로 대체하는 것은 제2형 당뇨병 발병률이 19% 감소하는 것과 관련이 있었다. 반대로 감자튀김으로 흰쌀밥을 대체하면 제2형 당뇨병 발병률 증가와 관련이 있었다.
연구진은 이것은 관찰성 연구이므로 도출된 결과는 인과관계가 아닌 련관성을 나타낸다면서 감자튀김을 먹으면 당뇨병에 걸린다는 것을 직접적으로 증명할 수는 없지만 량자 사이의 강한 련관성은 잠재적인 위험을 시사한다고 지적했다.
출처: 인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