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손북을 울리며 노래 부르자’제2회 중국신강민간예술축제가 우룸치에서 개최되였다. 문화관광부, 신강위글족자치구인민정부, 신강생산건설병퇀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주선으로, ‘석류꽃 피여나 한마음 이루고 즐거운 노래로 중화를 빛내다’는 주제로 펼쳐졌다. 길림성문화관광청은 연변조선족자치주 돈화시문화관의 창작무용 〈희열〉(喜悅)을 축제에 출품시켜 길림문화예술의 매력과 실력을 보여주었다.
예술축제는 개막 행사, 신강 전역 민간 예술 프로그램 선발 공연, 우수 민간 예술 프로그램 교류 전시 등 세 가지 부문으로 구성되였다. 국내 각지에서 온 47개 민간 예술팀들의 약 1,200명에 달하는 민간 예술인이 공연에 참가했다.
〈희열〉은 전국 4개 성·시를 대표하는 프로그램들 중의 하나로 개막 행사에서 무대에 올랐다. 작품은 조선족의 일상생활을 바탕으로 장고, 손북, 상모 등 특색있는 민속 요소들을 결합하여 조선족 농악무의 기량을 유감없이 펼쳐냈다. 경쾌한 리듬과 가벼운 춤사위, 힘찬 북소리는 군중의 소박하고 꿋꿋한 정신면모를 표현해 현장 관객과 각지 참가팀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5월 26일까지 이어진 예술제에서 길림성 공연팀은 전국 각지의 예술팀과 함께 우룸치 석류알광장 등 여러 곳을 순회하며 25차례의 혜민공연을 펼쳤다.
출처:길림일보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