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중러 박람회 개막을 4일 앞두고 각종 준비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전시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참가업체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으며, 도시는 축제 분위기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서비스 및 운영 지원 체계도 점차 갖춰지고 있다. 얼음의 도시 할빈은 성심성의로 사방에서 찾아오는 손님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제10회 중러 박람회 현장 설치 진도가 빨라지면서 여러 전시구역의 디자인 특징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대흥안령 림업그룹은 올해 "설국 렬차"를 통해 북위 53도 지역의 특색 림하 제품과 생태관광산업을 선보일 예정이다.전시관 시공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참가업체들도 적극적으로 준비를 하고 있다. CCTV 음력설야회 분회장인 할빈의 중앙대가 현장 조명 장식을 담당했던 할빈공업대학 연구팀은 올해 처음으로 요청을 받고 중러 박람회에 참가해 새롭게 디자인한 빙설 스포츠 경기장의 모습을 현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46개 국가와 지역의 1,500여 개 중외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개막을 앞두고 국내외 바이어들이 륙속 도착하고 있다. 공항 각 창구에는 스마트 수어 번역기가 설치되여 있어 언어상의 소통 문제를 즉시 해결할 수 있다. 입출국관리부서는 쾌속 록색 통로를 마련해 중외 바이어들의 긴급 요구 사항과 어려움을 최우선으로 해결하고 있다.
중러 박람회 개최지 할빈에서는 축제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가로등에 설치된 량국 국기와 가드레일에 설치된 현수막이 가지런히 늘어서서 사방에서 찾아오는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전시관 주변의 주요 호텔들도 일찌감치 "준비 모드" 에 돌입하여, 사전에 인원 정보를 입력하고 객실을 배정하는 한편, 프린터 등 사무용품을 추가로 비치하고 아침과 저녁 식사 시간을 연장하여 손님들이 집처럼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룡운현대택시회사는 500대의 택시를 전시장 주변에 배치했으며, 모든 기사들이 영어 공부에 열을 올리고 있다.
동시에 개최되는 제35회 할빈 국제무역상담회의 수분하 분회장 내부 설치 작업도 질서있게 진행되고 있다. 빙설 장비, 자동차, 기계, 전기 전자 등 전문 전시구역은 중러 산업의 수요와 공급을 정확하게 련결하며 할빈 본회장 행사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출처: 극광뉴스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