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럼 베트남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이 4월 16일 오전 고속철을 타고 북경을 떠나 광서로 향했다.
또 럼 서기장은 14일 ‘부흥호’ 고속철도를 리용해 웅안신구를 방문한 데 이어, 이번에도 광서로 이동하면서 다시 고속철을 선택했다. 이번 방문 기간 동안 두 차례나 중국 고속철을 리용한 것은 중국 고속철 건설과 발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준다.
북경에서 광서로 향하는 고속철은 하북(河北), 하남(河南), 호북(湖北), 호남(湖南) 등 여러 성을 경유하며, 총 길이는 2천400km가 넘고 소요 시간은 약 10시간에 달한다. 이동하는 동안 중국 대지의 다채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중국식 현대화의 다양한 모습도 체감할 수 있다.
광서는 중국에서 유일하게 베트남과 육로와 해상으로 모두 련결된 성급 행정구역으로, ‘문을 열면 바로 베트남, 두 걸음이면 아세안에 들어선다’는 말이 있을 만큼 중국·베트남 교류 협력과 중국-아세안 개방 협력의 최전연 창구로 평가된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