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 오후 습근평 중공중앙 총서기 겸 국가주석과 부인 팽려원 녀사가 중국을 국빈방문 중인 또 럼 베트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서기장 부부와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작별 인사를 나눴다.
습근평 총서기는 "오늘 나는 또 럼 서기장 겸 국가주석과 공동으로 관심을 갖고 있는 전면적이고 전략적인 문제들에 대해 장시간 심도 있는 교류를 진행했으며, 많은 새로운 중요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특히 크게 느낀 점은, 중국-베트남 모두 사회주의 국가라는 사실이며, 우리는 앞으로도 이 길이 정해준 방향을 따라 확고히 나아가며 사회주의 위업의 운명 공동체로 남아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는 기쁨과 슬픔을 함께하는 좋은 이웃이며, 함께 현대화를 향해 나아가고 있으므로 현대화를 실현하는 운명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모두 천하 대동(天下大同)을 주장하며, 세계 백 년의 변혁 속에서 인류 운명 공동체 건설을 추진하는 동반자가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습근평 총서기는 내일 또 럼 서기장이 광서 방문길에 올라 중국을 더욱 깊이 리해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베트남 측과 함께 노력하여 중국-베트남 운명공동체 건설이 고속 발전의 쾌속 궤도에 진입하도록 이끌어 나가길 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또 럼 주석은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에 대한 습근평 총서기 겸 국가주석과 중국 측의 동지애와 형제애 넘치는 따뜻한 환대에 감사를 표했다. 또 럼 서기장은 "중국 측이 마련한 일련의 특별한 배려는 베트남에 대한 각별한 우호적 감정을 보여준 것으로, 베트남 측이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 럼 서기장은 "현재 베트남-중국 관계는 력사상 최고의 시기에 있으며, 이번 방문은 많은 중요한 공감대를 이루고 많은 협력 협정을 체결하는 등 지금까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우리는 이번 방문을 통해 습근평 총서기가 제시한 일련의 중대한 리론이 실행되고 중대한 성과를 거두는 것을 목격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 럼 서기장은 "베트남은 중국과 함께 이번 방문에서 도출된 중요 공감대를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리행하여, 이를 량자 우호 협력 추진의 새로운 동력으로 전환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량국이 더 큰 발전을 이루고, 더 높은 수준의 전략적 의미를 지닌 운명 공동체 건설을 향해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채기와 왕의 등이 이 자리에 함께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