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점차 상승하면서 흑룡강성 각지에서는 봄철 농사 시기를 제때에 포착해 과학적으로 일정을 조정하여 밭농사 봄파종 작업을 전력으로 추진함으로써 고효률적인 농사 작업을 통해 올해 곡물 생산의 기반을 튼튼히 다져 나가고 있다.
현재 흑룡강성의 봄철 농사 준비는 이미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고, 밭농사 파종 작업이 시작되여 전반적으로 조기 시작, 고기준, 빠른 추진세를 보이고 있다. 파언현 류휘거(刘辉巨) 농업재배 전문협동조합의 8만 무(약 533헥타르)에 달하는 옥수수 밭에서는 밭갈이 작업이 시작되였는데, 이는 지난해보다 무려 일주일이나 앞당긴 셈이다. 올해 봄철에 협동조합은 40여 대의 공기 흡입식 파종기를 새로 추가해 류휘 리사장은 더욱 자신감을 갖게 되였다.
공기흡입식 파종기의 투입으로 파종 정밀도가 훨씬 향상되였다. 지난해 협동조합에 위탁 관리한 12만 무의 밭에서 재배가구들이 큰 효익을 보아 올해는 위탁 관리 면적이 거의 4만 무나 더 늘었다. 각지의 농업 전문가들과 규모화 곡물 재배가구들도 현장을 찾아 배우고 조언을 구하고 있다.
화남현에 위치한 북대황그룹의 서광한전재배시범구에서는 북두위성항법 시스템을 탑재한 스마트 파종기들이 굉음을 울리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정량 파종, 층별 복토, 동시 시비 등 일련의 파종 과정이 단번에 이루어지고 곧은 파종 두둑과 고랑이 정밀하게 질서 정연하게 만들어진다. 이를 통해 봄갈이 생산이 고효률적이면서도 정밀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봄철 농사는 적절한 시기를 파악하는 것뿐만 아니라, 정확한 농법을 적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화남현에서는 농업 기술 인원들이 현장에 직접 나와 파종 깊이, 식물 간격 및 이랑 간격, 시비 비률 등을 정밀하게 지도하고, 농업 빅데이터를 농가들이 쉽게 볼 수 있는 실제 재배 효과로 전환해 주고 있다.
눈강시의 대규모 한전에서는 정량 파종기가 작업을 하고 있다. 현지에서는 "4줄 옥수수 + 14줄 밀"의 띠 모양 재배 방식을 도입하여, 과학적인 간격과 밀도 비률을 적용함으로써 예전의 통풍용 두둑을 ‘소득 증대 밭’으로 탈바꿈시켰다.
감남현 찰합양 농장의 논갈이도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 대형 트랙터에 수전용 쇄토 및 평지 작업기를 장착하여 표준화된 논갈이 작업을 벌이면서 벼의 안정적이고 높은 산량을 위한 견고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오는 4월 20일까지 62만 무의 논에 물대기 작업이 전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흑룡강텔레비죤방송 뉴스채널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