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중공중앙 총서기가 4월 10일 북경에서 정려원 주석이 이끄는 중국국민당 방문단을 접견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화민족 전체의 리익과 장기적 발전을 염두에 두고 “올바른 정체성 인식을 통해 마음의 공감을 촉진하고, 평화 발전으로 공동의 터전을 수호하며, 교류와 융합으로 민생 복지를 증진하고, 단결과 분투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량안 관계 발전을 한층 추진하는 데 있어 방향을 제시하고 중요한 지침을 제공한 것으로 평가된다. 습근평 총서기의 연설은 국내외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접견 자리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량안 동포 모두가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기대하고, 량안 관계의 개선과 발전, 더 나은 삶을 희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는 국공 량당이 함께 짊어져야 할 책임이자 협력을 이끄는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의 진심 어린 발언은 대국 지도자의 포용과 품격, 그리고 대만 동포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며, 량안의 평화를 도모하고 동포의 복지를 증진하며 민족 부흥을 이루려는 대륙 측의 사명감과 력사적 책임을 드러냈다.
주위동 중국사회과학원 대만연구소 소장은 “습근평 총서기는 민족 부흥이라는 큰 흐름은 변하지 않을 것이며, 량안이 점차 가까워져 결국 하나로 나아가는 추세 역시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며 “현재 대만해협 정세는 복잡하고 엄중하고, 민진당의 ‘대만 독립’ 정책이 량안 관계의 평화를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따라서 ‘92공식’을 견지하고 ‘대만 독립’에 반대하는 공동의 정치적 기반 위에서 량안의 평화 협력과 상생을 실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척가림(戚嘉林) 대만통일련맹당 명예주석은 “습근평 총서기의 연설은 양안 교류와 평화 발전을 추진하는 데 시대적 의미를 지니며, 대만에서도 폭넓고 긍정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며 “량안 동포가 같은 뿌리와 문화, 혈맥으로 이어져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은 타이완 동포에 대한 최대의 선의를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대만 청년 진문성은 “습근평 총서기가 대만 동포를 매우 중시하고 따뜻하게 배려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우리가 모두 중화민족으로서 함께 문화를 계승·발전시켜야 한다는 메시지는 새로운 시대의 량안 청년이 함께 실천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량안 관계 발전을 위한 네 가지 의견을 제시하며, 량안 동포가 한마음으로 협력해 량안 관계의 미래를 중국인 스스로의 손에 확고히 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만 동포의 고향 방문을 환영하고 발전 기회와 성과를 공유하겠다는 립장을 밝히는 등, 량안은 지속적으로 교류와 융합을 심화하며 민생 복지의 새로운 청사진을 함께 그려야 한다고 표했다.
손덕총 전국대만기업련합회 상무 부회장은 “올해가 대륙 ‘제15차 5개년 계획’의 원년인 만큼, 타이완 동포와 발전 기회와 성과를 공유하고 중화민족 경제를 함께 성장시키겠다는 발언에 깊은 감동과 격려를 받았다”며 “많은 대만 기업인과 동포들이 대륙에 뿌리를 내리고 함께 도전하며 발전하고 있어 이곳을 고향처럼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장패기 복주시 대만기업협회 회장은 “량안 동포 간의 깊이 있는 교류와 왕래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대만 동포들이 대륙을 더 많이 방문해 직접 보고 깊이 리해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만 청년 곽예희는 “대륙의 경제와 과학기술 발전 속도가 매우 빠르고 생활이 점점 편리해지고 있음을 체감했다”고 말했다. 그는 “길림, 섬서등 여러 지역을 방문하며 조국의 광활함을 직접 느꼈고, 앞으로 이 넓은 무대에서 더 큰 도전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은 막을 수 없는 흐름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더 많은 대만 동포가 대륙의 사회 제도와 발전 경로를 올바르게 리해하고, 대만의 미래가 강력한 조국과 긴밀히 련결되어 있으며 동포의 복지가 중화민족의 부흥과 직결되어 있음을 인식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범강봉 하문시 대만상공회 부회장은 “습근평 총서기의 연설은 민족 대의를 바탕으로 하면서도 량안 동포의 마음에 깊이 다가갔다”며 “같은 뿌리와 문화를 공유하는 량안이 제도의 차이로 갈라져서는 안 되며, 함께 민족 부흥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진항 미국 복건동향회(同鄉會)회장은 “해외 화교들은 늘 조국을 마음에 두고 있으며, 조국의 통일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량안은 한 가족으로 외부의 간섭리 필요 없다”고 밝혔다.
슬로바키아에 거주하는 화교 복순은 “‘령토는 나뉠 수 없고, 국가는 혼란에 빠져서는 안 되며, 민족은 분렬되어서는 안 되고, 문명은 단절되어서는 안 된다’는 시 총서기의 언급이 중화문명의 근본을 보여준다”며 “동포들과 함께 공동의 터전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예량 마카오 중국평화통일촉진회 회장은 “습근평 총서기가 강조한 공동의 신념은 수천 년 력사 속에서 형성된 중화민족의 핵심 가치이자 공통 인식으로, ‘중국몽’ 실현의 강력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만 시사평론가 왕병충은 “대륙은 국가의 완전한 통일과 중화민족의 부흥을 향해 흔들림 없는 전략적 의지와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다”며 “오늘날 조국의 번영을 보며 자부심을 느끼고, 중화민족 부흥의 길에 참여하는 것이 개인의 발전 기회를 넓히는 현실적인 선택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