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잔디에서 꿈을 펼치고, 정을 모으는 동북 도시축구 리그(이하‘동북 리그’)가 곧 개막한다. 30일, 흑룡강·길림·료녕·내몽골 등 3개 성 1개 자치구의 축구팀들이 료녕성 심양에 모여 ‘동북 리그’ 제1라운드 개막전 추첨식을 가졌다.
추첨식 현장에서는 흑룡강성 출신으로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 금메달리스트 녕충암(宁忠岩) 선수가 순서 추첨을 맡았다. 추첨 결과 할빈이 홈장에서 대련과 맞붙고, 계서는 심양과 겨루는 것으로 확정됐다.
오는 5월 23일 ‘동북 리그’는 심양·장춘·할빈·훅호트 4개 도시에서 동시에 개막한다. 약 400명 선수들이 4개월 동안 총 34경기의 맞대결을 펼치며, 토너먼트 및 결승전은 9월 5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출처: 흑룡강TV방송
편역: 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