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봄날이 오면서 일년에 한번씩 찾아오는 ‘봄나물’ 시식철도 다가왔다. 하지만 모든 봄나물이 먹기 적합한 것이 아니며 잘못 먹으면 신체에 해로울 수 있다. 어떻게 더 건강하게 먹을 것인가?
사람에 따라 어떻게 과학적으로 봄나물을 먹어야 할가?
어떤 봄나물은 비록 영양이 풍부하지만 몇가지 부류의 사람들은 주의해야 한다.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 봄나물에는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되여있어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례: 로인, 위장병환자)들의 경우 식이섬유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오히려 복부팽만과 소화불량을 일으키기 쉽다.
신부전이 있는 사람: 일부 봄나물은 옥살산함량이 비교적 높은데 인체가 과도한 옥살산을 섭취하면 칼시움과 결합하여 옥살산칼시움을 형성할 수 있다. 이는 칼시움 흡수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임산부 및 수유부: 일부 봄나물은 성질이 차고 일부는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혈액정체를 제거하며 자궁수축을 촉진하는 기능이 있어 태아 혹은 영아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런 사람들은 적합한 종류를 선택해야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들은 식이섬유가 비교적 적은 냉이(荠菜) 어린잎과 같은 연한 잎채소를 선택할 수 있다.
신부전이 있는 사람들은 쇠비름(马齿苋), 아마란스(苋菜)와 같이 옥살산함량이 높은 나물을 피할 수 있다.
임산부와 수유부는 냉이와 같은 부드러운 나물을 선택할 수 있다.
섭취량을 통제해야
1회 섭취량을 50~100g으로 조절하고 매주 2회를 넘지 않도록 한다.
소량섭취를 통해 신체반응을 관찰하고 이상이 있으면 즉시 섭취를 중단해야 한다.
자신에게 맞는 조리법을 선택해야
봄나물 속 옥살산은 데쳐서 제거할 수 있으므로 1~2분 데친 후 조리하는 것이 좋다.
살고기, 두부 등과 같이 소화하기 쉬운 음식과 함께 먹으면 위장부담을 줄일 수 있다.
출처: 인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