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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하, 추위의 끝자락에도 테스트산업은 열기 넘쳐
//hljxinwen.dbw.cn  2026-03-23 10:06:00

  룡강대지에 봄기운이 감돌고 있지만 우리 나라 최북단에 위치한 막하는 여전히 소복단장을 한채로다. 전국 각지에서 온 자동차기업들이 봄날의 마지막 저온 기간을 붙잡고 극한의 저온에 견디는 기능테스트에 열을 올리고 있다.

  테스트 기지 안에는 1,000km가 넘는 숲속 시험 도로는 물론 ABS 도로, 체스판 모양 도로(棋盘路), 빙설 서킷(冰雪圆环) 등 테스트 시설이 갖춰져 있다. 대흥안령 막하림업국과 장춘 자동차 검측센터가 협력하여 건설한 이 기지는 여러 자동차 제조사 및 부품 기업의 다양한 시험 서비스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전문성 강한 자동차 기능테스트 기지이다.

  기지의 전문성은 효률뿐 아니라 친절한 서비스에서도 잘 체현돼 있다. 자동차 기능테스트를 위해 이곳을 찾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손에 서비스책자를 하나씩 들고 있다. 책자에는 차량 수리부 전화번호와 식당 주소가 상세하게 적혀 있다. 저온 테스트 성수기가 끝날무렵 기지에서는 좌담회를 열고 차량 기업들의 의견과 건의를 하나하나 기록한다.

  이곳의 저온 테스트는 이젠 자동차에만 국한하지 않고 있다. 막하의 추위는 갈수록 많은 산업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가장 추운 곳에서 테스트 작업이 열을 올리고 있다. 기업들은 생산에 필요한 데이터를 얻었고 현지에서는 오래동안 잠들어 있던 자원이 하나씩 잠에서 깨여나고 있다. 테스트 기지 주변에는 고품질의 민박 시설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서비스 인프라도 매우 잘 갖추어져 있다. 테스트 시즌인 6개월 동안 민박 시설은 거의 매일 만실 상태다.

  오늘날 막하의 극한 한랭 테스트는 자동차 테스트를 넘어 전자제품, 전력 장비, 항공우주 등 8대 분야로 확장되였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막하시는 400곳이 넘는 테스트 기업 및 기관을 지원했으며 테스트 인원은 1만 명을 돌파했고 제3차 산업에 대한 수입 유발 효과는 2억 원을 초과했다. 겉보기에 조용한 극한 한랭지대가 실제로는 늘 분주하다. 테스트 차량이 얼음 우를 오가고, 산업단지 내 장비는 끊임없이 가동되고 있으며, 과거에 사용되지 않던 공장들도 다시 불을 밝히기 시작했다. 이곳의 저온은 점점 발전의 열기로 바뀌여가고 있다.

  출처:극광뉴스

  편역:김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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