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중앙방송총국(CMG)과 중한련합회가 공동 주최한 ‘2026량회 대해부, 중국경제 구조변화와 사업기회’ 세미나가 3월 18일 서울에서 개최됐다. 행사에서 신해웅 총국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중국 량회를 통한 고품질 발전 전략과 글로벌 협력 비전을 소개하며, 중한 협력과 아시아 시장에서의 새로운 기회를 강조했다.
량회 성과와 국가 청사진
신 총국장은 중국 량회가 향후 5년간의 국가 발전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개 핵심 지표와 6개 분야 109개 중대 프로젝트를 포함한 ‘제15차 5개년 계획’이 통과됐으며, 2026년 GDP 성장 목표는 4.5~5%로 설정됐다. 그는 “중국 고품질 발전의 설계도가 세계에 새로운 기회 리스트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평가와 국제적 의미
CMG 산하 CGTN의 글로벌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80% 이상이 중국 경제의 고품질 발전이 세계 경제 트렌드를 선도한다고 평가했다. 신 총국장은 “중국의 안정적 발전은 한국과 글로벌 파트너에게도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며 상호 번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양회 기간 강조한 고수준 대외 개방 확대와 국제 순환 원활화 방침도 함께 언급하며, 중국의 개방 의지가 점점 더 확대되고 있음을 재확인했다.
혁신 성장 동력, 신질생산력(新質生産力)
신 총국장은 중국의 혁신 성장 동력인 '신질생산력(新質生産力)' 의 구체적 사례들을 소개했다.
•중국 거대언어모델(LLM)은 글로벌 팬덤을 형성하며 AI 기술 영향력을 확산
•CMG ‘춘완’ 설 특집 방송에서 지능형 로봇 군무 선보여 기술과 문화 결합 사례 제시
•‘영화+관광’, ‘영화+미식’ 등 영화 경제는 소비 시장 활성화와 문화 교류 촉진
신 총국장은 “중국은 세계 경제의 확실성의 오아시스로, 지속적으로 새로운 발전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CMG, 글로벌 미디어 플랫폼으로 역할 강화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국제 미디어인 CMG는 85개 언어, 192개 해외 지국, CGTN 플랫폼을 활용해 중국식 현대화 성과를 세계와 공유하고, 한국을 포함한 국제 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 총국장은 CMG의 전략적 역할로 세 가지를 제시했다.
•융합 전파 플랫폼 구축: 뉴스 보도, 문화 교류, 자원 공유를 통해 성과 공유
•과학기술 혁신 강화: 5G·6G·초고화질·AI 등 신분야 개척, ‘문화+기술’ 심화
•미디어 자원 국제협력 확대: 프로그램 제작, 영화·드라마 창작, 정보 공유, 인적 교류, 기술 연구개발
중한 협력과 글로벌 공동 번영 강조
연설 말미에서 신 총국장은 “중국의 발전은 세계와 떼려야 뗄 수 없으며, 세계의 번영 또한 중국을 필요로 한다”며, 한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와 손잡고 평화와 발전을 촉진하고, 인류 문명 발전에 기여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민심과 삶에 밀착된 인문 교류를 통해 각국의 아름다움을 살리면서 조화를 이루는 인류 문명의 새로운 청사진을 함께 그려 나가자”고 제안하며 축사를 마쳤다.
출처: CGTN Korean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