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들어 중국 경제가 고품질 발전을 이루고 신성장 동력의 지속적인 확대와 자본시장 개혁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중국 자본시장 생태 환경에 근본적인 변화의 바람이 일었다. 이에 A주를 비롯한 중국 자산에 대한 외자 기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평가는 시장 데이터로 뒷받침된다. 펀드정보 분석업체 이머징포트폴리오펀드리서치(EPFR)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년초부터 2월 18일까지 148억8천만 달러의 외자가 중국 본토 시장에 순류입됐다. 패시브 외국 자본이 118억5천만 달러 순류입돼 외자 재유입의 주요 동력으로 작용했다.
주목할 점은 액티브 펀드 30억3천만 달러가 순유입으로 전환됐다는 점이다. 2023년 1월 이후 처음으로 6주 련속 순류입을 기록했다. 포은(浦銀)국제의 연구는 현재 외국 자본의 중국 증시 비중이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어 추가 유입 여지가 상당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들어 외자 기관들의 A주 상장사 조사 활동도 활발해지고 있다. 윈드(Wind) 통계에 따르면 3일 기준 년내 총 255개 외자 기관이 A주 상장사를 대상으로 총 688차례 조사연구를 실시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밸류에이션 어드밴티지에서 비롯된 가격 경쟁력과 중국의 기술 혁신 및 산업 업그레이드가 현재 중국 자산과 자본시장이 누리는 유리한 조건이자 외국 자본의 중국 자산 비중 확대를 이끄는 주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출처: 신화통신 한국어채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