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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동현 계림 조선족향 주민들 정월 대보름날 즐겁게 맞이
//hljxinwen.dbw.cn  2026-03-05 10:17:00

  정월 대보름날날, 계동현 계림 조선족향 계림촌은 명절 분위기가 차넘쳤다. 최홍애 부녀 주임은 마을 녀성들을 조직해 화려한 민족 복장을 차려입고 풍요로움과 길상, 평안과 건강을 상징하는 조선족 전통 음식인 오곡밥을 정성껏 만들었다. 기쁨이 넘치는 명절 분위기 속에서 농후한 민족 정취와 단결 진취하고 문명하고 평화로운 새 시대 농촌의 모습이 생생하게 구현되였다.

  최홍애 부녀 주임은 "우리 조선족은 오곡밥을 지을 때 각별히 정성을 들이는데 옥수수, 팥, 완두, 록두, 향미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한다" 고 말했다. 오곡밥은 조선족의 정월 대보름날 음식에서 주요한 음식 중 하나로, 가족의 건강과 풍요로움을 기원하고 "여러 집의 오곡밥을 먹으면 행운이 따른다"는 좋은 의미도 담고 있다. 오곡밥에는 흰색, 검은색, 빨간색, 노란색, 초록색 등 다섯 가지 색상의 곡물이 들어가 다섯 가지 색깔과 맛이 한데 어우러져 보기도 좋고 맛 또한 별미다.

  최홍애 부녀주임은 "다섯 가지 곡물은 '오복이 들어온다'는 의미로, 오곡이 풍작을 거두고 가족 모두 건강하며 이웃 간의 화목함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는 의미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몇 년간 계림 조선족향은 무형문화유산 보호와 농촌 진흥 융합을 추진하면서 조선족 쌀떡, 김치, 막걸리 등 7개의 시·현급 무형문화유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육성했다. 미식축제 행사를 개최하고 전자상거래 판매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조치를 통해 전통 기예의 전승을 활성화했을 뿐만 아니라, '무형문화유산+산업'이라는 새로운 치부 모델을 혁신적으로 도입함으로써 민족 단결과 발전을 강력히 촉진하고, 농촌 진흥 발전 과정에서 더욱 화려한 색채를 뽐내고 있다.

  출처: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 뉴스채널

  편역: 장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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