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녕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일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이란의 안보 상황이 심각한 가운데, 관련 국가에 주재하는 중국의 대사관 및 령사관이 이미 안전 정보와 철수 지침을 발표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중국 측의 다음 단계 이란 내 중국 국민 보호 조치는 무엇인지?"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답했다.
모 대변인은 북경 시간 3월 2일 현재, 이미 3천여 명의 중국 국민이 이란에서 철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란 주변국 주재 중국 대사관 및 령사관은 이미 실무팀을 파견해 국경 통상구에 나가 이란에서 철수하는 중국 국민을 맞이하고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모 대변인은 이란의 현 심각한 안보 상황을 고려하여, 중국은 이란에 체류 중인 중국인들이 자체 방비를 강화하고 신속히 안전하게 철수할 것을 거듭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원이 필요한 경우, 중국 주이란 대사관 또는 령사관에 련락하거나 12308 령사보호 핫라인으로 전화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