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밥은 흔한 주식으로 많은 사람들이 묵은 밥으로 볶음밥을 만들지만 보존과 섭취를 잘못하면 남은 밥이 자칫 ‘치명적 살인자’가 될 수 있다.
‘볶음밥증후군’이란 무엇인가?
광동 강문의 50여세 진선생(가명)은 며칠 동안 랭장보관한 밥을 볶음밥으로 만들어 먹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복통, 설사, 호흡곤란 등 증상이 나타났다.
병원에 도착을 때 그는 이미 심각한 쇼크가 왔고 심장, 간, 신장 등 장기기능이 쇠약해지기 시작하였으며 ICU 의료진의 응급처치 덕분에 마침내 생명의 위험에서 벗어났다.
검사결과 진선생은 바실러스 세레우스(蜡样芽孢杆菌)로 인한 식인성 질병에 걸린 것이였다. 이 세균은 상온에서 오래동안 보관된 쌀밥이나 볶음밥에서 흔히 볼 수 있으므로 이로 유발된 급성 중독증상을 ‘볶음밥증후군’이라고 부른다.
바실러스 세레우스 식중독을 일으키는 식품은 주로 전분을 많이 함유한 곡물이며 흔히 식혜, 하루밤 묵은 밥, 빵, 고기완자 등에 나타난다. 이런 음식은 감각변화를 일으키지 않아 사람들이 쉽게 알아차리지 못해 오식하기 쉽다.
‘볶음밥증후군’ 두가지 종류로 나뉘여
구토형
바실러스 세레우스에 의해 생성되는 구토독소는 쌀밥, 국수, 감자 등 전분류 음식에서 쉽게 생성되며 126℃의 고온에서 90분 동안 가열해야 한다.
구토형 바실러스 세레우스 중독의 잠복기는 0.5~6시간이며 주요증상은 메스꺼움과 구토이고 심각하면 인체의 면역력에 영향을 미치고 간세포를 파괴하며 다발성 장기부전을 유발할 수 있다.
설사형
바실러스 세레우스가 산생한 설사형 장독소는 45℃에서 30분 또는 56℃에서 5분 동안 가열하면 제거된다.
설사형 바실러스 세레우스 중독의 잠복기는 2~36시간이며 주요증상은 복통과 설사이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