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흑룡강성정부업무보고에서는 고수준 대외개방 플랫폼을 구축하고 자유무역시험구 업그레이드 전략을 심층적으로 실시하며 할빈·흑하·수분하 분구와 협력발전 선도구역의 련동발전을 추진할 것을 명확히 제출했다. 이는 흑룡강자유무역시험구 구축에 지침을 제시한 동시에 더 높은 요구를 제기했다. 그럼 어떻게 자유무역시험구를 개혁개방의 '시험전'에서 국내국제 쌍순환이 원활한 '허브'로 업그레이드할 것인가?
"쌍순환의 본질은 내외 련동·상호 촉진하는 고품질 발전이다." 형영나 성 정협 위원은 흑룡강성 내에서 산업클러스터 구축을 지속적으로 배치해 쌍순환 발전에 동력을 축적하고 부여해야 한다고 밝혔다.
할빈 분구는 흑룡강성 소재지의 과학기술혁신 자원을 기반으로 전략적 신흥산업을 적극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송과 성 인대 대표는 흑룡강성의 과학교육 우세를 살려 과학교육혁신 자원을 통합·최적화하며 과학연구성과의 현지화·전환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신에너지·신소재·선진 제조·전자정보 등 전략적 신흥산업과 미래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신질생산력 형성을 가속화해야 한다"며 "세관은 국제경제무역규칙에 고수준으로 접목하고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에 정책조정 제안을 적극적으로 제출하며 첨단기술기업의 발전 난제 해결을 지원하고 자유무역시험구 발전에 동력을 부여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흑하 분구는 자원과 지역위치를 기반으로 특색가공제조기지를 구축해야 한다. 해당 분구는 크로스보더 에너지자원 종합리용산업을 중점적으로 발전시켰으며, 제 14차 5개년 계획 기간에 공업용 규소 21만3천톤,탄화붕소 1만2천톤을 생산하고 56억원에 달하는 공업 총생산액을 달성함으로써 크로스보더 에너지자원 우세를 산업우세로 전환하는 잠재력을 보여주었다.
수분하 분구는 '량끝이 외부에 위치한' 크로스보더 산업클러스터를 심층적으로 육성해야 한다. 진국회 성 정협 위원은 "해당 분구는 '수입은 현지화, 수출은 가공에 힘을 들여야 한다'는 원칙을 견지하고 흑룡강성 내 최대의 수입목재가공기지를 건설했으며 활엽수단판의 년간 생산량이 전국의 40%를 차지한다"며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쌍창고·쌍통관' 모델을 혁신하며 거래액의 급속한 성장을 견인했다"고 소개했다. 진국회 정협 위원은 미래에 목재정밀가공·크로스보더 에너지 리용·바이오의약 등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크로스보더 산업 집결구를 구축하며 자유무역구를 국내 산업 이전을 수용하고 러시아·유럽시장과 접목하는 '가공 제조 허브'로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