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비행기편으로 북경수도국제공항에 도착하여 4일간의 중국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스타머 총리의 이번 방문은 영국 총리가 8년 만에 다시 찾는 중국 방문이다. 방문 기간 습근평 주석이 스타머 총리를 회견하고 리강 총리와 조락제 위원장이 각각 스타머 총리와 회담 또는 회견을 가진다.
2024년 8월, 습근평 주석이 요청에 응해 스타머 총리와 전화 통화를 했다. 또한 이해 11월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기간 스타머 총리를 만나 중영 관계가 개선과 발전의 궤도에 오르도록 이끌었다.
중국과 영국은 상호 중요한 경제무역 파트너이다. 량국 지도자의 전략적 인도 아래 중영 경제무역 관계는 장기간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발전을 유지해 왔다.
2025년 중영 화물 무역액은 1천 37억 달러에 달했다. 이밖에 량국 서비스 무역액은 300억 달러를 돌파할 전망이며 량방향 투자 잔액은 약 680억 달러에 이른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번 스타머 총리의 방문에는 50여 개의 영국 대기업 고위관리와 기관 대표단이 동반한다. 이들은 금융, 의약, 제조업, 문화, 창의 산업 등 영국의 강점 분야를 포괄해 량자 경제무역 관계 심화에 대한 영국 측의 기대를 반영한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스타머 총리의 중국 방문을 언급하면서 현재 국제 정세가 변화와 혼란 속에 얽혀 있는 가운데, 중국과 영국이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서 소통을 유지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량국 국민의 공동 리익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 안정 및 발전을 촉진하는 데도 유리하다고 지적했다.
북경 외에도 스타머 총리는 상해를 방문한다. 영국 로동당 정부는 집권 이후 일관되고 지속적이며 전략적인 중영 관계 발전을 희망하고 량국 간 대화와 협력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명확히 밝혔다.
중국 측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영국 측과 정치적 신뢰를 증진하고 실질적 협력을 심화하여 공동으로 중영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의 새로운 장을 개척하여 세계 평화, 안보 및 안정을 위해 응분의 노력과 기여를 하기를 희망한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