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이 허공에서 흩날리며 떨어지는 풍경에 그치지 않고 추위가 구체적인 형태를 갖춘다면 어떤 모양일까? 할빈빙설대세계가 눈꽃의 화려한 변신을 조용히 지켜봤다. 흑룡강성 제2회 얼음조각 눈조각 직업기능경연대회에서 탄생한 작품들이 얼음의 도시를 위해 지은 겨울의 장편시가 되여 인연이 닿은 사람들의 감상을 기다리고 있다.
순백의 눈으로 창작된 눈조각작품들은 그 자체로 하나의 쾌거라 할 수 있다. 령하 20℃를 밑도는 추위 속에서 커다란 눈덩이가 장인들의 손을 거쳐 아름다운 예술작품으로 탄생했으며 짧은 시간 존재하지만 영원한 기억으로 남는다.
이 작품들은 매일 할빈빙설대세계의 아침햇살과 저녁노을 속에서 관람객들의 카메라렌즈 속에 저장되고 이 겨울 사람들의 추억으로 남는다.
금상 수상작 "숲의 속삭임"
은상 수상작 "날개와 꽃의 공생"
우수상 수상작 "집"
우수상 수상작 "노 저어라 송화강 물결 출렁"
우수상 수상작 "보이지 않는 지지"
"복둥이의 우주 꿈"
동상 수상작 "숲의 약속"
우수상 수상작 "룡강 눈의 운치"
출처: 극광뉴스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