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23일 오전,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
습근평 주석은 “2024년 나와 룰라 대통령은 량국 관계를 ‘보다 공정한 세계와 보다 지속 가능한 지구를 함께 건설하는 중국·브라질 운명공동체’로 격상하기로 공동 선언했다."며 "1년여 동안 운명공동체 건설은 순조롭게 출발했고, 발전 전략의 련계가 지속적으로 심화·구체화되면서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의 단결과 협력의 모범을 수립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는 중국의 ‘제15차 5개년 계획(15·5)’이 출범하는 해로, 중국은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통해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고 중국·브라질 협력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중국은 브라질과 함께 노력해 각 분야의 상호리익 협력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하고, 중국·브라질 관계의 더 큰 발전을 이끌어 더 밝은 미래를 맞이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습근평 주석은 아울러 “현재 국제 정세가 요동치고 불안정한 가운데, 중국과 브라질은 글로벌 사우스의 중요한 구성원으로서 세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글로벌 거버넌스를 개혁·개선하는 건설적인 힘”이라며 “력사의 올바른 편에 굳건히 서서 량국과 글로벌 사우스의 공동 리익을 더 잘 수호하고, 유엔의 핵심적 지위와 국제적 공정·정의를 함께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국은 언제나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 국가들의 좋은 친구이자 좋은 파트너가 되어 중국·라 운명공동체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룰라 대통령은 “2024년 브라질에 대한 습근평 주석의 력사적인 국빈 방문을 통해 브라질·중국 관계가 ‘보다 공정한 세계와 보다 지속 가능한 지구를 함께 건설하는 운명공동체’라는 새로운 높이에로 격상됐고, 량국의 각 분야 협력이 괄목할 만한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그는 “브라질은 중국과 함께 량자 관계와 라틴아메리카·중국 관계의 더 큰 발전을 추진하길 원한다”며 “브라질과 중국은 다자주의를 수호하고 자유무역을 견지하는 중요한 력량”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국제 정세는 우려스럽다"며 "브라질은 중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유엔의 권위를 수호하고, 브릭스(BRICS) 협력을 강화하며, 지역과 세계의 평화·안정을 유지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