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새벽, 중국 최북단 막하에 올해 들어 첫 오로라가 나타났다.
지자기 활동의 영향으로 이날 막하 북극촌 상공에 2026년 첫 오로라가 나타났다. 붉은색과 초록색이 어우러진 빛의 장막이 밤하늘에서 춤추듯 흔들리다가 새벽이 밝아오기 전 부드러운 분홍빛으로 점차 변해갔다. 고요한 겨울밤, 화려한 오로라와 반짝이는 별빛, 얼어붙은 흑룡강이 어우러져 생동감 넘치는 겨울 풍경을 연출했다. 사람들은 잇따라 휴대폰을 들고 이 독특한 순간을 기록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