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빈의 겨울 하면 무엇을 련상하게 되는지요? 장엄하고 아름다운 얼음조각과 눈조각? 아니면 은백색으로 단장된 길거리와 골목길? 지금 이 도시 겨울의 랑만은 좀 더 친근한 방식으로 확산되고 있다. 눈사람, 생각대로 쌓아올리던 동년시절의 놀이법이 주형과 교묘한 구상에 의해 조용히 뜰안에서 길거리에 이르기까지 "생산 라인"을 형성하고 있다.
할빈시 도리구 중앙대가 부근의 한 호텔 앞에 방금 만들어진 두개의 대형 눈사람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올해 할빈의 길거리와 관광지 곳곳에 "눈사람 군단"이 등장하고 있는데 그 배후에는 주형으로 만드는 "눈사람 생산라인"이 있다. 할빈시 광달빙설운동기자재공장 구역에는 크고작은 눈사람 주형들이 빼곡이 세워져있다. 키가 1 미터인 새끼 코끼리 주형이 있는가 하면 키가 6 미터에 달하는 판다 주형도 있다. 눈사람 (雪人) 주형 생산 라인이 밤낮없이 풀가동되고 있다.
5대 시리즈 200여 종의 다양한 눈사람 주형이 고객들에게 더욱 많은 선택을 제공한다. 최근 기업은 또 "독점 주문 제작"을 수주받기 시작했다.
고강도 유리강 재질은 추위에 강하고 가벼우며 령하 20~30 도의 혹한에서도 잘 깨지지 않는다. 눈을 담고, 다지고, 주형을 벗기고, 장식하면 30분이면 눈사람을 만들 수 있어 빙설조각 창의가 훨씬 편리해지고 있다.
"눈사람 생산라인"은 기업의 교묘한 아이디어를 담고 있으며 사람들의 겨울과 생활에 대한 열정을 보여준다. 할빈은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해 아름다운 빙설의 향연을 펼치는 한편, 참여하고 간직할 수 있는 겨울의 열정을 선사하고 있다.
출처: 흑룡강텔레비전방송 뉴스채널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