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말띠해를 맞이하는 희망찬 새해벽두에 발해만 기슭에서 살아가는 조선족들의 대잔치가 천진직할시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18명의 걸출인물 선출 및 장려, 37년간 조선족사회를 위해 공헌한 34명 우수인물들의 감동이야기 책자 발간 등 하나하나의 뜻깊은 행사들이 세련되게 펼쳐져 참가자들과 전국 각지에서 모여온 조선족기업가들의 마음을 뜨겁게 설레이게 하였다.
1월 10일 천진시사계절호텔 3층 대연회청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37년 걸어온 력사속에서 보석같이 귀한 존재로 련의회의 발전을 위하여 헌신해온 18명 걸출인물 선출 및 장려였다.
천진시조선족련의회 심재관회장이 직접 단상에 올라 지나온 37년의 력사를 뜻깊게 회고하였다.
1988년 11월 19일 천진직할시 민족사무위원회의 비준을 거쳐 천진시민족문화궁에서 천진시조선족련의회 설립행사가 사상 처음으로 개최되였다. 1993년 련의회는 민정국의 허가를 받은 사회단체법인으로 정식으로 등록되였다. 이때로부터 천진시에서 살아가는 조선족들의 력사는 새로운 페이지를 엮어나가기 시작했다.
첫번째로 평선된 걸출인물은 리창희 전임회장이다. 흑룡강성 아성시 출신인 리창희씨는 1945 년생으로 올해 81 세이다. 그는 천진 신대주 혼다 오토바이 유한회사 부사장을 지냈으며 '전국 민족단결 진보모범 개인' 영예를 3회 수상했고 천진시 하서구 인민대표대회 대표와 천진시 제11기, 제12기 정협위원을 력임하였다. 천진시조선족련의회 발기인의 한 사람으로서 초기부터 12 년간 부회장을 력임하였고 제6기, 제7기, 제8기, 제9기에는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큰 공로를 쌓아 올렸다. 재임기간 거의 해마다 천진 조선족 기업가들과 함께 천진시 조선족 로인 운동회를 주최하며 26 년간 민족간 화합에 기여했다. 또한 친히 창작한 단체 무용으로 전국 소수민족 전통운동회에서 호평을 받았고 천진시 소수민족운동회에서 선보인 부채춤은 1 등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련의회 창립 20주년 문예공연, 제18기 당 대표대회 맞이 문예공연 등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천진시 정부로부터 '선진사회단체 일군' 칭호를 수여받았다.
두번째로 당선된 인물은 조선비 전임회장이다. 조선비씨는 길림성 장백현 출신이며 1959 년생으로 올해 67세이다. 중앙민족대학을 졸업하고 천진시 민족종교사무위원회 처장과 기관 당위원회 부서기 등을 력임하였으며 천진시 직속기관 '우수 당무 일군' 등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천진시조선족련의회의 공동 창립자이며 제10기 회장을 맡았다. 재임 기간 천진조선족녀성협회를 창립하고 초대 회장을 력임하는 등 천진 지역 조선족 사회를 위해 40년간 봉사활동을 견지하고 있다. 련의회 회장 재임기간에는 조직 운영의 표준화에 주력하였고 각 조선족 협회와의 관계를 체계적으로 정비하여 련의회 중심의 효률적인 업무 체계를 구축하였다. 아울러 '천진시 조선족 력사 자료집' 편찬을 주관하고 천진시 조선족 련의회 로고를 직접 설계하는 등 조선족 문화와 력사 기록 보존에 기여하며 40 여년간 줄곧 소수민족 대중을 당과 정부 주변에 결집시키는 일을 소명으로 여기며 다양한 공적을 쌓아왔다.
세번재로 당선된 걸출인물은 리태운 전임 회장이다. 길림성 영길현 출신인 리태운씨는 1950년생으로 올해 76세이다. 그는 천진 운련기전 공정 유한회사 대표리사이며 천진시조선족련의회 제11기 회장, 제12기 당지부서기를 력임했다. 18세에 군에 입대하여 3등 공훈 2회와 2등 공훈 1회를 수상했고 전역 후 빈해보세구에 1300만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 투자 유치를 성사시켰고 첨단기술을 도입한 기업을 설립하여 천진시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그는 또한 천진조선족기업가협회의 공동 창립자로서 수년 간 부회장을 력임했고 2006 년부터 약 20년 동안 천진시 조선족사회를 위해 헌신하며 '천진시 조선족 력사 자료집'편찬에 크게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조선족 인물 일지'를 직접 편찬하는 등 조선족 사회의 기록과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왔다. 특히 련의회 회장 재임기간에는 대담하게 조직 구조 개혁과 산하단체 통합으로련의회의 지도 역할 확대와 민족 대단결과 대융합을 실현하는 등 돌출한 공헌을 하였다.
네번째 걸출인물은 김춘식씨이다. 흑룡강성 벌리현 출신인 김춘식씨는 1958 년 생으로 올해 67세이다. 그는 천진시 오주 자동화기술 유한공사 대표리사이며 천진조선족기업가협회 창립 발기인이며 초대 회장을 력임했다. 그가 이끄는 회사는 천진시로부터 '첨단기술 기업', '로동관계 화합 기업', '계약 리행 신용 유지 기업'으로 인정받았고 북진구 제6기, 제7기, 제8기 정협위원을 지냈다.2006년 천진조선족기업가협회를 설립하여 천진시조선족련의회에 가입시켜 련의회의 산하 단체 통합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재임기간 천진시 조선족 로인 체육대회 등 조선족 사회 활동에 대폭적인 자금 지원을 하였으며 사천 문천 대지진에도 15만원을 지원하였다. 그외 천진시 하북구와 북진구, 서장 빈곤 학생 여러명을 10여년간 지원하고 있다.
다섯번째 걸출인문대표로는 박양기씨이다. 길림성 집안시 출신인 박양기씨는 1949 년생으로 올해 77세이다. 2010년부터 2021년까지 11년간 천진시 조선족 로인협회 제4대 회장직을 력임했다. 회장 재임기간 조직 구조를 개선하고 8개에서 12개 분회로 확대하며 회원 수를 대폭 증가시켰고 무용단을 설립하여 협회를 활성화했으며 무용단은 천진을 비롯하여 북경, 홍콩에서도 공연하며 명성을 높였다. 또한 200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단체 무용은 천진시 민족종교 사무위원회의 큰 호평을 받았고 '전국 조선족 로인 선진 개인상'을 수차 받았으며 전국 조선족 로인 잡지 '로년세계' 표지 인물로도 소개되며 조선족 사회의 수많은 호평을 받았다.
제1조 5명으로 구성된 걸출인물들을 대표하여 리태운 전임회장의 수상소감이 있었다. 그는 "오늘 받은 걸출인물훈장은 내가 부대에서 받은 수많은 상패보다도 훨씬 값지고 영광스럽다"면서 "민족사업이란 헌신이다. 제 돈을 팔면서 정력을 쏟으면서 노력해온 모든것들이 오늘 받은 이 훈장으로 충분히 인정을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감명깊게 속심말을 털어놓았다.
제2조 첫번째로 건출인물에 당선된 주인공은 심재관 현임 회장이다. 길림성 부여시 출신인 심재관씨는 1967 년생으로 올해 59 세이다. 그는 청송의약그룹의 동사장이며 천진시 제15기 정치협상회의 상무위원 및 민족종교위원회 부주임직을 맡고 있으며 천진시 조선족 련의회 제12기 현임 회장이다. 청송 의약 집단은 자체 연구개발과 글로벌 의약 기술도입을 병행하며 최근 5년간 총 매출 60억원, 납세 6억원, 연구개발 투자 3.5억 원을 기록했다. 그는 25년간 2000여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루계로 9천여명이 참여한 '청송배' 창업 대회를 주최하고 있으며 3000만원 상당의 의약품 기부 및 중증 질환 아동 지원 등을 지속해 왔다. 특히 2022년부터 천진 조선족사회에 기부한 물품과 현금은 수백만원에 달하며 총 사회 기부 규모는 4500여만원에 달한다. 이러한 공로로 천진시 적십자회 '박애상', '빈곤 퇴치 지원상', '향촌 진흥 사회 책임상' 등 다양한 표창을 받았고 2000년 이후 총 31개의 영예 증서와 감사 편지를 받았다.
제2조 두번째로 걸출인물에 당선된 주인공은 한명철씨이다. 길림성 백성시 출신인 한명철씨는 1960년생으로 올해 66세이다. 그는 현재 중국의학 과학원 혈액학 연구소 혈액병 병원 조혈모세포 이식센터 주임이다. 중국 의사협회 혈액과 의사분회 위원, 중화 의학회 혈액분회 조혈모세포 응용소조 성원, 천진시 이식학회 위원, 천진시 생물공정학회 위원, 천진시 조혈간세포창고 전문가 소조 조장을 력임했다. 현 '중화 혈액학 잡지', '국제 수혈 및 혈액학 잡지', '림상 혈액학 잡지' 등 학술간행물 편집위원이다. 2004년에 '국무원 정부 특수 수당 전문가' 칭호와 2008년 '위생부 돌출공헌 중청년 전문가' 칭호를 수여받았고 '천진시 5.1 로동모범 메달', '천진시 10대 우수 의사', 2회의 '천진시 과학기술 진보 2 등상', '감동 중국 조선족 걸출 인물' 등 영예를 받았으며 국내외 학술 간행물에 170여편 론문을 발표하였다. 항상 환자를 위해 헌신하며 뛰여난 의료 윤리와 깊은 학문적 력량을 갖추었으며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제2조 세번째 걸출인물은 렴재윤 천진시조선족기업가협회 전임회장이다. 렴재윤씨는 흑룡강성 벌리현 출신이며 1966 년생으로 올해 60세이다. 그는 천진 영휘전자 유한회사 등 3개 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천진조선족기업가협회 제6기 회장을 력임하였다. 천진 태슬라전자 유한회사 총경리로 재직했으며 2007년 천진 영휘전자 유한회사를 창업하여 국내외 대형 기업과의 협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특히 국내 기술 공백을 메운 선진 기술을 포함한 18건의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장애인 우선 채용과 10여년간 빈곤 학생 학비 지원 등 사회 공헌 활동도 꾸준히 펼쳐왔으며 2020년 해양기술개발구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였다. 기업가 협회 회장 재임기간 회원기업들과 함께 코로나19의 위기를 효과적으로 대응했으며 화재 및 홍수 피해를 입은 회원기업들에 현금 및 물품 지원, 30회 이상의 회원 기업 방문을 통해 회원 간 자원 련계 및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했다. 아울러 '제1회 중한 우호 체육대회'와 과학 기술자 협회와 공동으로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고 천진 지역 조선족 로인 및 어린이들의 전통 문화 전수와 발전을 위한 현금 및 물품 후원에도 앞장섰다.
제2조 네번째 걸출인물은 박병민씨이다. 박병민님은 길림성 도문시 출신이며 1971 년생으로 현재 55세이다. 그는 세다노무, 기다 정공 기계부품, 기다 자동차 부품 등 3개 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천진시조선족련의회 무청분회 회장을 지냈고 현재 천진시조선족련의회 체육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2005년 창업 이후 약 8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였고 2022년에는 림시 로동직 공익 사업에 30만원을 투자하여 기업가로서의 사회적 책임 공로를 인정받아 '빈곤 퇴치에 기여한 사랑 나눔 기업'으로 선정되였다. 또한 무청분회 회장 재임시기부터 무청구 조선족 로인분회에 매년 1만 5천원을 후원하여 활동실 임대료 등 문제를 해결하는 선행은 4년간 지속되고 있다. 체육협회 회장으로서 제2회, 제3회 중한 우호 운동회를 성공적으로 주최하였고 현재 체육협회는 500여명의 회원이 5개 부서로 구성되여 운영되고 있다.
제2조 다섯번째로 단상에 오른 주인공은 리천우씨이다. 리천우씨는 흑룡강성 치치할시 출신이며 1970 년생으로 올해 56세이다. 그는 천진 천기덕력 과기발전 유한회사와 천진 랑기금형 유한회사 대표리사를 맡고 있으며 천진 조선족 자녀교육 사랑회 공동 발기인이며 제3대 리사장으로서 천진시 조선족 교육 애심회 제1기, 제2기 회장을 지냈다. 그는 창업 20여년 만에 회사를 '천진시 창신형 중소기업'으로 성장시켰으며 34개의 특허 기술을 보유하여 '특허기술과 첨단기술기업' 이중 인증을 획득하는 등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고 '천진시 5.1 로동메달'을 수상했다. 교육 애심회 회장 재임기간 6개 학당, 15개 학구, 200여명의 학생을 아우르는 운영 체계를 구축하였고 다양한 교육 및 문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천진 조선족 교육을 보다 체계화 하고 질 높은 단체로 승격시켰다.
제2조 여섯번째 걸출인물은 김화 천진시조선족녀성협회 전임회장이다. 김화씨는 흑룡강성 해림시 출신이며 1976 년생으로 현재 50세이다. 그는 천진시 온신 박스 유한회사, 천진시 흠달래 종이제품 유한회사, 골프존(천진) 체육문화 발전유한회사 등 3개 기업의 대표리사를 맡고 있으며 천진조선족녀성협회 제3기 회장을 력임했다. 창업 25년 동안 기업가로서의 책임을 넘어 지역사회 발전과 공익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6 년째 빈곤학생 후원을 비롯해 전국 애심녀성포럼 발전기금 공동발기인으로도 활동 중이다. 아울러 천진시 로인협회에 20년간 후원을 이어오는 등 지속적인 사회 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천진조선족녀성협회 회장 재임기간에는 협회 슬로건과 뱃지를 제정하고 홍보부와 골프부 신설 등 조직개혁을 주도하며 회원을 200여명으로 확대하였다.
제2조 걸출인물들을 대표하여 심재관회장의 수상소감발언이 있었다. 그는 "2019년에 리태운 전임회장의 소개로 련의회에 가입하여 새롭게 민족공동체의 소중함과 민족사업의 중요성을 알게 되였다"면서 "여러분들과 함께 해온 나날들이 너무나 소중하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제3조 첫번째로 걸출인물에 선출된 주인공은 김혜경씨이다. 김혜경씨는 길림성 길림시 출신이며 1992년생으로 올해 34세이다. 그는 천진 빈해 농촌 상업은행에 입사하여 기층 제1선 출납원으로부터 현재 대청 매니저, 자산관리부 부실자산 처분 관리팀 매니저 등 직을 력임하고 있다. 또한 중국공산당대표대회 제19기, 제20기 대표이며 천진시 청년 련합회와 천진시 빈해신구 청년 련합회 위원 등 직도 겸임하고 있다. 은행 입사 10여년간 천진시 및 전국 ' 청년 봉사 모범 칭호'를 받았고 '천진시 5.1 로동 메달'과 '천진시 3.8 기수 모범' 칭호 등 다수의 영예를 수상했다. 그는 공산당원의 선진성, 금융 업무의 전문성, 인민을 위한 서비스의 취지라는 세가지 요소를 평범한 현장 업무에 유기적으로 결합시켜 비범한 성과와 영향력을 거두었다.
제3조 두번째 주인공은 장혜령씨이다. 천진시 출신인 장혜령씨는1962년생으로 현재 64세이다. 천진시 제4 면방직 공장 종업원과 천진 빈해 급속 교통발전 유한공사 당위원회 사무실 차장 등을 력임했다. 그는 혁신적인 작업 방법을 개발하고 방직 작업 기록을 갱신하며 업계에서 전설적인 기록으로 회자되였으며 '천진시 특등 로동 모범', '전국 섬유계 녀성 공로 모범' 등 영예를 얻었다. 또한 천진시 제9회 청년 련합회 위원으로 선출되는 등 조직능력을 인정받았다. 더불어 제9기, 제10기 전국 인민 대표대회 대표 및 천진시 빈해신구 제1기 당대표대회 대표로도 활동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을 주도하였다. 아울러 다년간 천진시조선족련의회 리사와 부회장을 력임하였고 천진조선족녀성협회 제1기 리사회 고문 등 직책으로 천진시 조선족 사회를 위해 20여년간 헌신하며 기여해 오고 있다.
제3조 세번째 주인공은 김태식씨이다. 길림성 집안시 출신인 김태식씨는 1969 년생으로 올해 57세이다. 현 중국 수리부 북방 간측설계 유한공사 부총경리이고 교수급 공정사이며 국장급 간부로 재직 중이며 20년간 천진시조선족련의회 비서장을 력임했다. 졸업 후 '천진 수리수전 간측설계 연구원'에 입사하여 남수북조(南水北调) 프로젝트 이주 정착 대책 보고서 작성, 천가장 저수지 설계 개선안 제안, 팽창토 기술 난제 해결 론문 발표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서장 '13·5' 규획 최초의 대형 저수지인 상하저수지 착공에도 기여했다. 그는 국내외 20여개의 주요 공사를 성공적으로 완수하여 수천만원의 수익을 창출했으며 '신장정 돌격수' 칭호를 수상했고 '중국 지리정보 산업 우수 공정 은상'을 비롯한 다수의 설계 관련 상을 받았다. 천진시조선족련의회에서 5기에 걸쳐 20년간 비서장과 부회장을 력임하며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민족 화합 및 교육 발전 사업에 두드러진 기여를 했다.
제3조 수상인물들을 대표하여 김혜경씨는 "너무나 큰 영예를 주어서 참으로 격동스럽고 영광스럽다. 앞으로 더욱 노력하고 또 부단히 성장하여 조선족사회에 더욱 큰 기여와 봉사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제4조 첫번째로 단상에 오른 걸출인물은 정춘란씨이다. 흑룡강성 수화시 출신인 정춘란씨는 1955년생으로 올해 71세이다. 천진시 발해유전 제2 중학교에서 부교장을 력임했으며 천진시 조선족 련의회 제11기 부회장 겸 비서장, 천진시 조선족 예술단 초대 단장을 지냈다. 교사로서 재직하는 동안 학교 및 시급의 교육 관련 상을 수차례 수상했으며 고급교사 자격과 국가 2급 심리상담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빈해신구 정협 제10기, 제11기 위원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련의회 비서장 재임 기간 동안 건국 70주년 작문경연, 코로나 시기 온라인 설맞이 공연, 당 창건 100주년 기념 행사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천진시조선족예술단 제1기 단장 재임기간 창단을 위해 천진 지역 조선족 예술 인재 발굴 및 단합에 기여했고 중앙방송 및 천진방송 음력설만회 예선 등에 참여하여 여러차례 수상했으며 '천진 중화민족 일가친, 문화교류 무대'의 성공적 주최에 큰 기여하였다.
제4조 두번째 주인공은 황현순씨이다. 황현순님은 북경 출신이며 1971 년으로 올해 55세이다. 그녀는 현재 천진 교향악단의 소프라노 가수이자 중국 음악가 협회 회원, 천진 사범대학 객원 부교수, 천진조선족예술단 예술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천진교향악단과 함께 국내외 순회 공연에서 소프라노 독창을 맡았고 '북경 중산 음악당 신년 음악회'와 '천진시 반파시스트 승리 70 주년 기념 음악회'에서도 독창과 리드 싱어를 담당했다. '천진 제 1 회 가수 경연 대회 1 등상' 등 다양한 수상경력이 있으며 천진시 문화국 및 천진 텔레비전방송국이 주관하는 대형 경연의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천진시 조선족 예술단 창립 공헌자의 일원으로서 예술 감독으로 활동하며 '천진시 중화민족 일가친, 문화 교류 무대' 공연의 기획, 제작, 연출, 기술 등 분야에서 공헌하며 천진시 조선족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제4조 세번째 걸출인물은 박영춘씨이다. 박영춘씨는 길림성 교하시 출신이며 1950년 생으로 올해 76세이다. 그는 퇴직 후 현재 천진시 조선족 로인협회 탕구분회 회장 겸 천진시 조선족 로인협회 문구 조직위원회 총괄담당자로 활동하고 있다. 1968년 군에 입대하여 정보 분야에서 뛰여난 성과를 거두며 상부로부터 여러차례 표창을 받았고 전역 후 공안계통에서 근무하며 사회 안전 유지에 기여하여 시정부로부터 수차 표창을 받았다. 2019년부터 당구분회 회장직을 맡은 그는 정기적인 당원 정치학습을 조직하고 다양한 예술행사를 통해 회원 간 단결을 도모하며 조선족 전통문화를 발현하는데 기여하였다. 매년 8000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하였으며 협회 20주년 행사에서는 48000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제4조 네번째 걸출인물은 서종술씨이다. 흑룡강성 오상시 출신인 서종술씨는1949 년생으로 올해 77세이다. 그는 고향마을에서 생산대 대장, 촌 당지부서기 등 직을 력임하였고 2011년부터 2022년까지 천진시 조선족 로인협회 남개구 분회 회장직을 력임하였다. 고향마을에서 근무할 당시 해마다 '향 모범 생산대' 표창을 받았고 촌민들을 인솔하여 전 촌마을에 기와집을 지어 '우수단체' 칭호를 수여 받았으며 오상시 브랜드 입쌀 '도화향' 육성과 선전에 큰 기여를 하였다. 그는 진솔한 마음과 꾸준한 헌신으로 신뢰를 쌓으며 근 10년간의 남개구 로인분회 회장을 지내며 회원들과 단합하여 제일 난제였던 로인활동실 임대료 문제 등을 해결하며 로인들의 일상과 여가 생활이 더욱 풍요로워 질 수 있도록 묵묵히 힘을 보태고 있다.
제4조 걸출인물을 대표하여 서종술씨의 수상소감이 이어졌다. 그는 "기나긴 세월속에서 수많은 우수한 인물들이 용솟음쳐 나왔지만 오늘은 영광스럽게 그속에 제가 당선되였다면서 무대에 오르지 않았지만 수많은 노력을 경주해온 무명영웅들에게도 큰 박수를 보내자"고 제안하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조선족련합발전위원회 박걸회장과과 전국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단 김경수 비서장 그리고 천진시한인회 신은식회장이 단상에 올라 격정에 넘치는 축하발언을 하였다.
심재관회장은 걸출인물 표창 총화발언에서 "오늘 수상한 18명의 걸출인물들이 있음으로 하여 천진시조선족련의회는 설립해서부터 37년이 지난 오늘에도 시종 시대와 함께 민족과 함께 성장발전할수가 있었다"면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구축하는 시대정신에 부응하여 우수한 전통을 계속 발양하여 다 함께 힘을 모아 더욱 큰 성과를 이룩하자"고 호소했다.
출처:흑룡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