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제5회 흑하한랭지 차량운전테스트축제가 예정대로 개최된다. 이 축제는 한차례 빙설의 향연일 뿐만 아니라 한랭지역의 차량운전 테스트는 엔진으로 기술혁신을 구동하고 소비잠재력을 불러일으켜 "빙설천지도 금산은산 (金山銀山)"이라는 리념을 보여주는 생생한 실천이다. 현재 준비 작업 진행상황이 어떠한지? 기자와 함께 한랭지역 현장 속으로 깊이 들어가 빙설 속에서 들끓는 그 분위기를 체험해보도록 하자.
전국에서 유일한 "중국 한랭지 자동차 운전 테스트 기지"로서 엄격함은 뼈속에 새겨진 유전자다. 이번 춘전테스트축제는 처음으로 주회장을 넓은 강과 호수로 확장했는데 얼음층의 두께는 안전의 최저 보장과 직접 관계된다. 두께 측정기를 실은 작은 배가 얼음 우를 스치고 지나가면서 호수 수면에 대한 "초음파" 특수 탐지를 시작했다.
운전테스트축제를 앞두고 매일 밤 열리는 정례회의는 "작전지휘부"와도 같다. 불빛 아래서 리남(李楠) 운전테스트과 과장은 이튿날의 세부사항을 확정하느라 바삐 움직이고 있었다. 올해는 국내외 87개 업체, 2200여명의 테스트 요원, 1900여대의 차량이 테스트축제에 참가한다. 전 시 30여개 부문이 협력해 움직이는 이번 성회의 순조로운 진행을 보장하기 위해 매 고리마다 반드시 빈틈이 없어야 한다. 자률주행 디스플레이는 올해 새로 추가된 항목이다. 시연의 순조로운 진행을 확보하기 위해 현재 자동차 기업들은 안전원과 조작과정 훈련을 서두르고 있다.
한편, 세계 최대 규모, 가장 완벽한 도로망을 갖춘 한랭지역 개방식 자동차 테스트기지인 홍하곡 (红河谷)에서도 막바지 보수 정비단계에 들어섰다. 지난해 건설된 전국 첫 사계절 저온 테스트장은 이번 차량운전 테스트 축제에서 가장 주목 받는 새로운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다.
이번에 홍하곡에 온 리남 과장은 또 하나의 임무가 있는데 바로 100대의 차량으로 행진대렬을 이루는 것이였다. 그는 원래 걱정했었는데 뜻밖에도 자동차 업체들이 적극적으로 호응해 나서 걱정을 덜게 되였다.
업계의 인정은 그 어떤 데이터보다 중요하다. 1989년 한랭지역 차량운전 테스트를 처음 시작한 이래 현재 테스트 차량이 전 세계 45%, 전국 85%를 차지하고 있으며, 샤오미 • 테슬라 등 170여개 국내외 기업과 장기 합작을 하면서 중국 자동차공업이 세계 선도 수준으로 도약하는데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어둠이 깔리고 매일의 정례회의 시간이 되여 하루의 바쁜 일정이 잠시 마무리되였다. 그러나 축제의 모든 세부사항들은 여전히 도시 곳곳에서 반복적으로 조정되면서 세심하게 배치되고 있다. 이 모든 평범함 속에서의 분망함이 며칠 뒤 엔진의 굉음과 함께 빙설천지를 꺠우게 될 뿐만 아니라 더우기는 "빙설천지가 바로 금산은산"이라는 리념의 실천을 널리 알리게 될 것이다.
출처: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 뉴스채널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