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카롤린의과대학이 참여한 한차례 국제연구에 따르면 소셜미디어(SNS)를 자주 사용하는 어린이들의 주의력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TV 시청이나 컴퓨터게임 등 기타 화면활동에서는 류사한 련관성이 발견되지 않았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소아과개방과학》잡지에 발표되였다.
카롤린의과대학이 최근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 15년 동안 전자스크린과 디지털미디어 사용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많은 국가에서 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장애 진단량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한다. 연구팀은 서로 다른 화면 사용습관과 관련증상 사이에 련관성이 있는지를 탐구했다.
카롤린의과대학과 미국 오리건건강과학대학이 협력하여 진행한 이 연구는 미국에 거주하는 9세에서 10세 사이 8324명의 어린이를 포함했고 이들을 4년간 추적관찰했다. 어린이들은 정기적으로 소셜미디어 사용, TV시청 및 컴퓨터게임 시간을 보고했고 부모는 아이들의 주의력 수준과 과잉행동, 충동 등 행동을 평가했다.
연구에 따르면 아이들의 소셜미디어 사용시간은 나이가 들수록 현저히 증가했다고 한다. 9세 때는 하루 평균 약 30분을 사용했고 13세 때는 약 2.5시간으로 증가했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소셜미디어 사용과 아동의 주의력 사이에는 뚜렷한 련관성이 있었는바 어린이가 소셜미디어를 자주 사용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주의력이 점차 감소되였다. 그러나 TV 시청이나 컴퓨터게임에서는 비슷한 련관성이 발견되지 않았다. 이외 연구에서는 소셜미디어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 과잉행동이나 충동적인 행동이 증가하는 것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한다.
출처:인민넷 조문판
편집:김선화